NH농협은행, 시니어 특화 '의료비치매안심신탁' 출시

최정환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5 16:15:30
치매·중증질환 대비 자산관리 등 지원 [메가경제=최정환 기자] NH농협은행이 초고령사회에 대응한 시니어 특화 신탁상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NH농협은행은 시니어 고객의 안정적인 자산관리와 노후 생활 지원을 위한 신탁상품 'NH올원더풀의료비치매안심신탁'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NH올원더풀 의료비치매안심신탁'은 고객이 건강할 때 자산을 맡겨두고, 향후 치매나 중증질환 등으로 직접 금융거래가 어려워 질 경우 사전에 정한 조건에 따라 은행이 자산을 관리·집행하는 상품이다.
 

▲ [사진=NH농협은행]

예상치 못한 건강 리스크 상황에서도 사전에 지정한 대리인을 통해 생활비와 의료비 등을 안정적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특히 치매에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고령기 질환에 따른 의료비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해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유언대용신탁 기능을 통해 고객 사망 이후 남은 재산을 사후수익자에게 이전할 수 있다. 생전 자산관리부터 사후 자산승계까지 아우르는 종합 금융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농협은행은 최저 가입금액을 1000만원으로 낮추고 최저보수 기준도 완화해 고객 접근성을 높였다. 상품 가입자에게는 ▲고객 맞춤형 세무·자산컨설팅 서비스 ▲건강검진 할인 서비스 ▲상조 연계 서비스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치매뿐만 아니라 고령기 다양한 발병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며 "농협은행은 시니어 고객의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지원할 수 있는 특화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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