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업계 최초 대학 산학협력 라방 실습 성료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11-26 16:20:16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홈쇼핑은 지난 25일 미래 방송인을 꿈꾸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크리에이터 클래스’의 우수 수료자를 선정하는 성과 교류회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서울 양평동에 위치한 롯데홈쇼핑 본사에서 이번 교육을 수료한 대학생, 참여대학 교수, 롯데홈쇼핑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5개팀 중 화제성, 상품성, 창의성을 기반해 높은 점수를 받은 3개팀을 시상했다. 

 

▲ [사진=롯데홈쇼핑]

 

청담동 유명 헤어샵의 서비스 이용권을 기획한 ‘바이브’팀(동덕여자대학교)이 3천만 원 이상의 최고 매출액을 기록해 매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SNS 사전 홍보 콘텐츠로 70만 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한 ‘크룽지’팀(가천대학교)은 화제성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오프라인 행사 연계, 찜질방 콘셉트 등 차별화 마케팅으로 반숙란을 판매한 ‘백억부자’팀(영남대학교)이 지역상생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상팀에게는 베트남 하노이 유통 시장을 경험할 수 있는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그 밖에 우수 수료생을 대상으로 ▲롯데홈쇼핑 방송 서포터즈 ▲파트너사 채용 등 후속 지원도 이어간다.

 

‘크리에이터 클래스’는 롯데홈쇼핑이 인재 양성 프로그램 ‘상생 일자리’의 일환으로 2018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현재 4기까지 130명 이상이 수료했으며, 쇼호스트, 유튜버 등 미디어 산업 현장에서 활동 중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맞는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직무, 교육 대상을 확대하고, 채용까지 연계한 커리큘럼을 기획했다. 지난 9월부터 3개월 간 가천대, 동덕여대, 영남대 3개교 재학생 100여명 대상으로 라이브커머스 전문 강의와 현직 실무자 멘토링, 롯데홈쇼핑 라이브커머스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강의와 현장 실습을 결합한 업계 최초의 산학협력 모델이다. 

 

이달 진행한 생방송 실습교육 ‘엘라이브 대학대전’은 총 30회 방송, 사전 홍보 영상만 300만 뷰를 기록, 엘라이브 시청자 수도 전달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화제성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크룽지’팀 원다희 학생은 “강의실에서 이론만 접하던 내용을 직접 상품 소싱부터 방송 기획, 생방송까지 진행하고 우수 사례까지 선정되어 기쁘다”며 “라이브커머스를 직접 몸소 체험할 수 있어 앞으로 방송 전문가의 꿈을 이룰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동규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미디어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업(業)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청년 크리에이터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단순 이론 교육에 국한된 것이 아닌 실습, 채용까지 이어질 수 있는 차별화된 커리큘럼으로 차세대 방송 인재들을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JVM, 영업이익률 24.4%…북미 성장에 신사업 확장 속도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제이브이엠이 올해 3분기 매출 성장률을 웃도는 영업이익 증가율을 기록하며 수익성을 끌어올렸다. 북미 지역에서 고마진 제품 출하가 확대된 데다 환율과 원가율 개선이 더해진 영향이다. 국내에서는 로봇팔 기반 자동조제 솔루션의 첫 고객사 도입을 마쳤고, 중국 현지 생산·판매도 시작하면서 사업 확장 기반을 다지고 있다. 한미사이언스 계열

2

삼성바이오에피스,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 美허가 신청…46조원 시장 정조준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글로벌 블록버스터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의 바이오시밀러 개발을 위한 해외 허가 절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8월 국내 품목허가를 신청한 데 이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도 허가 신청서를 제출하면서 주요 시장 진입을 위한 절차를 본격화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 후보물질 'SB27

3

GC메디아이, 영업이익 전망 170억원으로 상향…수익성 개선 가시화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GC메디아이가 올해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보다 약 26% 높였다. 메디컬 인프라와 데이터·마케팅, 커머스 등 기존 사업의 실적 개선에 수익성이 낮은 사업을 정리한 효과가 더해지면서다. 기존 사업의 수익구조를 정비하는 동시에 인공지능(AI) 진료 솔루션과 Medical OS 기반 신규 사업을 성장축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