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T 장기고객 숲캉스 데이' 성료…정재헌 CEO, 무대서 감사 인사 전해

황성완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9 16:21:24
정재헌 CEO, 직접 현장 방문해 장기고객에 감사 전해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SK텔레콤은 10년 이상 자사 서비스를 이용한 장기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T 장기고객 숲캉스 데이(이하 숲캉스 데이)’가 고객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19일 밝혔다.

 

▲정재헌 SK텔레콤 CEO(가운데)가 SK텔레콤과 40년 이상 함께한 김홍재님(왼쪽)과 고지홍님(오른쪽)에게 직접 준비한 선물세트를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T]

SK텔레콤은 지난 3일부터 18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숲캉스(숲+바캉스) 데이’를 진행, 장기고객들이 가족·지인과 함께 자연 속 휴식을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가 열린 에버랜드 내 ‘포레스트 캠프’는 평소 일반 방문객에게는 공개되지 않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은행 군락지다. SK텔레콤은 ‘숲캉스 데이’만을 위해 해당 공간을 단독 대관해 장기고객과 가족·지인 총 1800명을 초청했다.

 

T멤버십 앱을 통해 신청을 받은 이번 행사는 최대 863:1의 응모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이전 시즌 ‘숲캉스 데이’를 포함한 역대 장기고객 초청 이벤트 중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SK텔레콤은 ▲액정 필름 교체와 휴대폰 클렌징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서비스’ ▲SK텔레콤 및 통신 서비스에 대한 추억을 나누는 ‘T.M.I(T-Memory-I)’ 등 ‘숲캉스 데이’에서 진행된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고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고 밝혔다.

 

‘T.M.I’ 프로그램에서는 고객들의 진솔한 사연이 이어졌다. 한 고객은 “고등학생 때까지 ‘삐삐’만 쓰다가 대학 입학 후 처음 샀던 벽돌폰이 생각난다”며, “엄마가 된 지금까지 24년 넘게 온 가족이 SK텔레콤과 함께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4일에는 정재헌 SK텔레콤 CEO가 직접 ‘숲캉스 데이’ 현장을 찾아 장기고객들과 특별한 시간을 함께했다.

 

정재헌 CEO는 ‘가족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 오프닝 무대에 올라 장기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는 “SK텔레콤이 생각하는 업의 본질은 고객”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신뢰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정 CEO는 행사에 참석한 고객들을 위해 ‘바로(baro) 로밍 카드’가 포함된 선물세트를 준비했으며, SK텔레콤과 40년 이상 함께한 고객 2명에게 이를 직접 전달했다.

 

SK텔레콤은 ‘숲캉스 데이’ 외에도 장기고객들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하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장기고객에게 특별한 미식 경험을 제공하는 ‘테이블 데이’를 비롯해, 놀이공원 심야 초청 프로그램 ‘어드벤처 데이’, 인기 뮤지컬 공연 대관 행사 ‘뮤지컬 데이’ 등 장기고객만을 위한 이벤트를 연달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12일에는 정재헌 CEO가 SK텔레콤 유튜브 콘텐츠에 직접 출연, 라디오 DJ 역할을 맡아 SK텔레콤과 40년 이상 함께한 고객의 사연을 소개하며 장기고객과의 오랜 동행과 신뢰의 의미를 되짚기도 했다. 해당 콘텐츠는 ‘CEO의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화제를 모으며, 공개 3일 만인 5월 15일 조회수 220만회를 돌파했다.

 

윤재웅 SK텔레콤 프로덕트&브랜드본부장은 “오랜 시간 SK텔레콤을 믿고 함께해주신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준비한 ‘숲캉스 데이’에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데 대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장기고객의 일상에 특별한 즐거움과 의미 있는 경험을 더할 수 있는 혜택 프로그램을 계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K텔레콤은 황금연휴 및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오는 8월 21일까지 바로(baro) 요금제 가입 시 동일 요금으로 최대 16GB의 데이터를 추가 제공한다. 또한, 제공 데이터를 모두 소진하더라도 데이터를 이전보다 더 빠른 속도(최대 1Mbps)로 계속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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