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설 연휴 전 430억원 규모 정산대금 조기 지급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2-06 16:22:52

[메가경제=정호 기자]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약 431억원 규모의 정산대금을 입점 파트너에게 조기 지급한다고 6일 밝혔다.

 

조기 정산은 배민1플러스(한집배달·알뜰배달), 오픈리스트(가게배달), 배민포장주문(픽업), 장보기·쇼핑 등 배민 전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파트너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기존 정산 일정 대비 최대 6일 빠르게 거래 대금을 수령할 수 있다.

 

▲ <사진=우아한형제들>

 

예를 들어 11일 발생한 주문 대금은 기존 기준 설 연휴 이후인 19일 정산 예정이었으나, 이번 조치로 영업일 기준 이틀 뒤인 13일 지급된다. 정산 금액과 입금 일정은 배민셀프서비스 정산 내역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민은 입점 파트너의 자금 운용 부담 완화를 위한 정산 정책을 지속해 왔다. 2019년 배달 플랫폼 최초 일 정산 시스템을 도입했다. 2022년 정산 주기를 4일에서 3일로 단축했다. 설·추석 등 명절 기간에는 매년 정산 일정을 앞당기고 있다.

 

최성길 우아한형제들 결제정산프로덕트실장은 “명절을 앞두고 파트너의 가게 운영에 도움이 되도록 올해도 조기 지급을 진행한다”며 “파트너가 운영에 집중할 수 있는 지원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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