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헬스케어, ‘디자인밀’ 앱 전면 개편…AI 영양 진단·식단 추천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3-23 16:30:54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풀무원헬스케어는 헬스케어 플랫폼 ‘디자인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전면 개편하고, 인공지능(AI) 기반 개인 맞춤형 영양 관리 기능을 강화한 ‘개인 맞춤형 토탈케어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이용자의 일상 식생활 전반을 관리하는 통합 서비스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기존 디자인밀이 정기 식단 배송 중심의 구독 서비스였다면, 개편 이후에는 AI가 이용자의 식습관 데이터를 분석해 영양 진단부터 식단 추천, 사후 관리까지 연계하는 구조로 고도화됐다.

 

▲ [사진=풀무원]

 

혈당·체중·대사 건강 등 최근 건강 관리 수요를 반영해 개인별 식생활 패턴을 분석하고, 탄수화물과 당류 섭취 균형 등 주요 영양 지표를 점검하는 기능을 강화했다.

 

AI 큐레이션 기능도 한층 정교해졌다. ‘AI 영양 진단’을 통해 이용자는 자신의 영양 관리 유형을 확인하고 이에 맞는 식단을 추천받을 수 있다. 고도화된 알고리즘을 적용해 필요 영양소와 관리 목적에 따른 맞춤형 식단 추천 정확도를 높였으며, 추천 식단을 즉시 구독 서비스로 연계할 수 있도록 했다.

 

구독 회원 대상 전담 케어 서비스도 확대됐다. 앱 메인 화면에서 당일 배송 식단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전일 식사 기록을 기반으로 한 영양 리포트를 제공한다. 개인 영양 유형에 맞춘 건강 정보와 콘텐츠도 우선 노출된다.

 

신규 도입된 ‘데일리 영양 리포트’는 개인화 기능을 강화한 대표 서비스다. 매일 오전 8시 전일 섭취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제공하며, 부족하거나 과다한 영양소에 대한 개선 가이드를 제시한다.

 

사용자 편의성도 개선됐다. 식단 기록 과정에 AI 기술을 적용해 음식 사진 촬영이나 음성 입력만으로 자동 기록 및 영양 분석이 가능하도록 했다. 최근 기록 불러오기, 즐겨찾기 기능 등을 통해 입력 편의성도 높였다.

 

이와 함께 ‘뉴트리션 디자인 프로그램(NDP)’, ‘원데이 밀박스’ 등 상품군을 별도 카테고리로 구성해 접근성을 개선했으며, ‘원터치 재구독’ 기능을 도입해 이용 편의성을 강화했다.

 

풀무원헬스케어 관계자는 “이번 개편은 개인 맞춤형 식습관 관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며 “향후 데이터 기반 영양 설계 역량을 고도화해 개인별 맞춤 케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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