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알파 기프티쇼, 'VOD 상품권' 선봬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2-25 16:31:33

[메가경제=심영범 기자]KT알파가 모바일 상품권 서비스 ‘기프티쇼’를 통해 업계 최초로 ‘VOD 상품권’을 단독 출시한다.

 

25일 KT알파에 따르면 ‘VOD 상품권’은 주문형 비디오(VOD)를 구매할 수 있는 모바일 상품권으로, IPTV 3사인 KT 지니 TV, SK B tv, LG U+tv에 등록해 사용할 수 있다. 이용자는 상품권을 포인트로 전환한 뒤 영화·드라마·예능·키즈 콘텐츠 등 유료 콘텐츠 결제에 활용할 수 있다.

 

▲ [사진=KT알파]

최근 OTT 및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이용이 일상화되면서 커피·베이커리 등 실물 기반 상품권을 넘어 디지털 콘텐츠형 상품권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KT알파는 이 같은 시장 변화에 대응해 기존 실물 중심 라인업을 콘텐츠 분야로 확대하며 모바일 상품권의 사용 범위를 넓혔다.

 

이번 상품은 최신 인기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최근 누적 관객 수 250만 명을 돌파한 멜로 영화 ‘만약에 우리’와 코미디 영화 ‘하트맨’ 등 화제작을 2월 말부터 VOD 상품권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상품은 기업 고객 전용 ‘기프티쇼 비즈’에서 25일부터 우선 판매를 시작하며, 이후 11번가, G마켓 등 B2C 채널로 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다. KT알파는 기업 이벤트 경품, 프로모션 사은품, 임직원 복지용 등 다양한 B2B 수요를 기대하고 있다.

 

이석훈 KT알파 G커머스사업부문장은 “IPTV 3사와 1년여간 준비 끝에 업계 최초로 VOD 상품권을 선보이게 됐다”며 “차별화된 상품 라인업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지속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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