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국가정보원 사이버보안 평가 ‘최고 등급’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1-06 16:32:37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인천국제공항공사는 국가정보원이 주관한 ‘2025년도 국가·공공기관 사이버보안 실태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152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41개 평가항목과 100개 세부질의를 통해 각 기관의 정보보안 관리체계와 기술적 대응 역량, 사이버 위기 대응 능력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 [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공사는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보안관제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실시간 대응 역량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 등급을 받았다. 앞서 공사는 지난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한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대한민국 관문공항이자 국가 보안시설인 인천국제공항의 운영기관으로서 공사는 정기적인 사이버 공격 대응훈련과 주요 정보통신기반시설에 대한 집중 점검을 통해 안정적인 보안 환경 구축에 주력해 왔다.

 

조직 역량 강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공사는 2023년 정보보안 전담부서인 사이버보안센터를 기존 팀급에서 처급 조직으로 확대했으며, 2025년에는 사이버보안팀을 신설해 국내외 사이버 침해사고에 대한 대응 체계를 한층 고도화했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우수 등급 획득을 계기로 AI 기반 보안관제 시스템과 국가 망 보안체계 도입을 추진하는 등 AX 시대에 부합하는 사이버 보안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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