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시각장애 특수학교 ‘광주세광학교’에 점자 교구재·치킨 전달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12-05 16:33:20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교촌에프앤비㈜는 광주광역시 시각장애 특수학교인 광주세광학교에 점자 교구재 165세트를 전달하고, 시각장애 학생들을 위한 소스 바르기 체험·치킨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11월말에 진행된 전달식에는 임형욱 교촌에프앤비 커뮤니케이션전략실장, 권연희 광주세광학교 교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교촌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제4회 아동건강 지원사업’과 ‘바르고 봉사단’ 비대면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시각장애 아동의 교육 환경을 보완하고 수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학습 교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 [사진=교촌에프앤비]

 

이날 전달된 점자 교구재는 △점자촉각 단어카드 △직업군 단어카드 △색칠놀이 △윷놀이 등 총 165세트다.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전용 학습 교구재가 아직 충분하지 않은 가운데, 비장애 아동과 마찬가지로 놀이를 통해 즐겁게 점자를 익힐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

 

교촌은 물품 전달 이후 학생들과 교감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이어갔다. 바르고 봉사단은 유치원생부터 전공과 학생들까지 총 85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허니싱글윙 소스 바르기’ 체험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한 명당 한 박스씩 준비된 치킨에 직접 소스를 바르며 조리 과정을 경험했고, 체험을 마친 뒤에는 봉사단이 교촌치킨 130마리를 전달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아이들과 임직원이 함께 만든 점자 교구재가 광주세광학교 학생들의 배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동건강 지원사업을 비롯해 아이들의 성장을 응원하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미래세대를 위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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