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페이코, 기업복지솔루션 연간 거래액 2900억↑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6-02-24 16:39:48
2025년 거래액 전년比 32%↑
복지포인트 거래액 53% 급증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엔에이치엔 페이코(이하, NHN페이코)가 2025년 B2B 기업복지 솔루션 사업에서 두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하며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NHN페이코는 식권, 복지포인트, 상품권을 아우르는 페이코 기업복지 솔루션의 2025년 연간 거래액이 전년 대비 32% 증가한 2900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 기업복지솔루션 연간 거래액 2900억 돌파 이미지 [사진=NHN페이코]

이번 성과는 거래 규모 기준 업계 1위 자리를 수성하고 있는 식권 서비스가 8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복지포인트 거래액 역시 전년 대비 53% 급증하며 종합 복지 솔루션으로서 입지를 굳힌 결과로 풀이된다.

2025년 기준 페이코 기업복지 솔루션을 도입한 기업은 2400개사, 이용 임직원 수는 40만 명을 넘어섰다.

페이코 기업복지 솔루션의 가파른 성장은 업계 최고 수준의 ‘범용성’에 기인한다. 7만여 개의 식권 가맹점과 전국 60만 개의 페이코 온·오프라인 가맹점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가 핵심이다.

특히 복지포인트를 ‘페이코 포인트카드’와 연동하면 특정 사용처 제한 없이 온·오프라인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어 임직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이런 경쟁력을 바탕으로 2025년 한 해 동안 ▲공무원연금공단 ▲넥슨게임즈 ▲아시아나항공 ▲에어부산 ▲티웨이항공 등 공공과 게임, 항공 분야의 대형 기관 및 기업들이 페이코를 새롭게 도입했다.

기업 담당자들을 위한 운영 효율화 역시 페이코 기업복지 솔루션의 강점이다. 페이코는 복잡한 복지 비용 정산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기업별 고유한 복지 제도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관리 시스템을 지원한다.

페이코 복지포인트 전용 카드는 관리자 페이지를 통해 손쉽게 포인트 관리가 가능하며, 업종 제한, 사용 시간 설정 등 세부 정책을 기업별로 다르게 적용할 수 있어, 조직 문화와 복지 정책에 맞춘 운영이 가능하다.

항공, 의료, 공공기관 등 대규모 사업장을 중심으로 페이코 솔루션 도입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NHN페이코는 각 산업군별 특성에 최적화된 맞춤형 기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NHN페이코는 2026년에도 B2B 사업을 미래 성장의 핵심 축으로 삼고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간다. 단순히 결제 수단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점차 세분화되는 직장인들의 복지 수요를 반영해 기업별 맞춤형 서비스를 정교화한다는 전략이다.

NHN페이코 관계자는 “페이코는 기업과 임직원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가장 스마트한 복지 솔루션을 고민해 왔다”며, “2026년에도 페이코 기업복지 솔루션의 기술력과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국내 기업복지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며 시장 점유율을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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