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취약계층 100여명에 삼계탕 나눔

정태현 기자 / 기사승인 : 2026-09-09 16:40:30
바르게살기운동 위원회 직접 조리·배식 참여
이웃 안부 살피며 지역사회 돌봄 활동 이어가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북구 구포2동에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가 열렸다. 지역 봉사단체 회원들이 직접 재료 준비부터 조리와 배식까지 맡아 주민 100여명에게 한 끼를 대접했다.


구포2동 행정복지센터는 바르게살기운동 북구 구포2동 위원회가 지난 8일 관내 취약계층 100여명을 초청해 ‘원기충전 삼계탕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 [사진=북구]


이번 행사는 이웃 간 정을 나누고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식재료 준비와 조리, 배식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참석자들의 안부도 살폈다.

천태우 바르게살기운동 구포2동 위원장은 “평소 가족이나 이웃과의 교류가 부족한 취약계층이 지역사회의 관심과 배려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을 살피고 정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명석 구포2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위원회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곳곳을 살피고 주민들이 함께 나눌 수 있는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구포2동은 지난달에도 은둔형·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신체활동과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신체(身)프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취약계층의 일상 회복을 위한 사업을 진행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MRI가 놓친 청각 반응…청신경 무형성 환아 인공와우 효과 확인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자기공명영상(MRI) 검사에서 청신경이 보이지 않아 인공와우 수술의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웠던 선천성 난청 환아에서도 청각 반응과 발달 가능성이 확인됐다. 수술 시기를 앞당기고 전극을 달팽이관 중심축에 가깝게 삽입한 뒤 수술 직후 기기를 활성화하는 접근법을 적용한 환아들은 그렇지 않은 환아보다 수술 1년 후 청각수행력 점수가 높았다

2

뇌졸중 재활의 복병 '건측 과사용'…멀쩡한 쪽도 무너진다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허혈성 뇌졸중), 터지면서(출혈성 뇌졸중) 뇌에 손상이 생기고, 이로써 발생하는 편측마비, 언어장애 및 의식장애 등의 신경학적 이상을 뇌졸중(腦卒中)이라고 한다. 이러한 뇌졸중은 발병 직후의 치료뿐 아니라 이후 이어지는 재활 과정도 중요하다. 하지만 마비된 팔다리의 기능을 회복하는 데 집중하다

3

롯데百, 부산에 IP 전문관 첫 출점…'팬덤 소비' 정조준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롯데백화점이 애니메이션·게임·캐릭터 등 지식재산권(IP) 콘텐츠를 한데 모은 전문관을 부산에 선보인다. 젊은 고객의 유입과 관광 수요를 겨냥해 상품 판매를 넘어 체험과 팬덤 활동까지 아우르는 공간을 조성한다는 전략이다. 부산본점을 시작으로 향후 전국 주요 거점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오는 30일 지하 1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