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엘리트, ‘시니어 웨어러블 로봇’ 글로벌 점검…싱가포르서 사업화 속도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12-29 16:48:46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형지엘리트가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 중인 ‘시니어 웨어러블 로봇’ 사업의 글로벌 전략을 점검하며 본격적인 사업화 단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형지엘리트는 최준호 대표이사가 지난 20일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교(NTU)에서 열린 ‘RAAI 2025(제5회 국제 로보틱스·자동화·인공지능 콘퍼런스)’에 참석해 로봇, 자동화, 인공지능(AI) 분야의 최신 기술 동향과 연구 성과를 살폈다고 29일 밝혔다. 

 

▲ [사진=형지엘리트]

 

이번 글로벌 현장 방문은 단순 참관을 넘어, 사업 구체화 단계에 진입한 시니어 웨어러블 로봇 사업의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실제로 최 대표는 AI 로봇 분야의 세계적 석학이자 맨체스터 로봇·인공지능센터 공동 창립자인 안젤로 칸젤로시 교수, 난양공과대학교의 시에 밍 교수 등 주요 학계 인사들과 만나 기술 협력 및 공동 연구 방안을 논의했다.

 

글로벌 웨어러블 및 로봇 관련 기업들과 실무 미팅을 진행하며 기술 협력과 사업화 적용을 통한 파트너십 구축 가능성도 검토했다.

 

형지엘리트는 앞서 주력 사업인 워크웨어 분야에 AI 기반 로봇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성장 사업으로 시니어 웨어러블 로봇 시장 진출 계획을 공식화했다.

 

형지엘리트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기존에 협업을 제안해 온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실질적인 논의를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현지에서도 사업 방향성에 관심을 보인 다수의 기업과 연구기관과의 교류가 이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그룹 차원의 지원과 함께 최근 영입한 이준길 사장의 글로벌 신사업 노하우를 결합해 시니어 웨어러블 로봇 사업의 조기 상용화를 위해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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