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햇살론 이자 캐시백' 프로그램 진행

최정환 기자 / 기사승인 : 2026-01-29 16:51:14
신규 고객 대상…서민·취약계층 포용금융 확대 [메가경제=최정환 기자] 하나은행은 서민·취약계층 금융부담 경감 지원을 위해 '햇살론 이자 캐시백'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하나은행 '햇살론 이자 캐시백' 프로그램은 지난 8일 수원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열린 ‘포용적 금융 대전환’ 제1차 회의에서 발표된 포용금융 확대 방안 중 하나로, 햇살론 특례보증과 일반보증 신규 고객 대상으로 신규일로부터 1년 동안 대출 잔액의 2% 수준을 월 환산해 매월 현금으로 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 [사진=하나은행]

예를 들어, 햇살론 고객이 대출원금 1000만원, 대출금리 12.5%인 경우, 이자납부 후 다음 달 세 번째 영업일에 1만6667원(1000만원X2%÷12개월)을 1년 동안 매월 환급해 1년간 총 20만원 상당액을 하나머니로 캐시백 받을 수 있다.

햇살론은 대표적인 서민금융상품으로, 해당 금리는 서민금융진흥원 보증료율(최대 6.5%)과 은행의 이자율(6%)을 합해 결정된다. 이번 '햇살론 이자 캐시백' 프로그램 시행을 통해 최근 서민금융진흥원의 보증료율 인하에 더해 실질적으로 은행 이자율을 추가 감면함으로써 서민·취약계층의 금융부담 경감이 배가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은행 포용금융상품부 관계자는 “이번 이자 캐시백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서민·취약계층이 제도권 금융에서 보다 낮은 비용으로 원활하게 자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포용금융 신사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지난해 10월 ‘하나 모두 성장 프로젝트’를 통해 2030년까지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상 12조원, 서민·취약계층 대상 4조원 등 총 16조원의 포용금융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서민·취약계층에 대해 서민금융상품인 새희망홀씨대출 우대금리 적용, 원리금 감면 등 자체 채무조정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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