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 풀무원헬스케어와 MOU 체결…시니어·혈당 케어 시장 공략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2-26 16:56:18

[메가경제=정호 기자] KGC인삼공사는 풀무원헬스케어와 시니어 건강식 및 혈당 케어 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서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전날 협약을 통해 ▲혈당관리 구독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판매·마케팅 제휴 ▲정관장 홍삼 원료를 활용한 시니어 타깃 프리미엄 건강 식단 개발 ▲양사 데이터 기반 시니어 시장 공동 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 <사진=KGC인삼공사>

 

KGC인삼공사는 양사가 보유한 건강식품 개발 역량과 플랫폼 경쟁력을 결합해 빠르게 성장 중인 혈당 케어 및 시니어 건강식 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오는 3월 중 양사의 특화 플랫폼을 통해 혈당 관리 전문 브랜드 ‘지엘프로(GLPro)’를 활용한 구독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해 선보일 예정이다. ‘지엘프로(GLPro)’는 KGC인삼공사가 2024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혈당 조절 기능성을 공식 인정받아 출시한 브랜드로, 이번 협업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혈당 케어 시장 공략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니어 건강식 시장 확대에도 힘을 모은다. 한국보건산업개발원에 따르면 국내 시니어 식품 시장은 2020년 약 4조4천억 원 규모에서 2025년 약 5조6천억 원 규모로 성장했다.

 

양사는 표준화된 프리미엄 홍삼 원료 브랜드 ‘G1899’의 홍삼 원료를 활용해 시니어 맞춤형 건강 식단을 개발하고, 데이터 기반 시장 분석을 통해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KGC의 제품 경쟁력과 풀무원헬스케어의 플랫폼 및 운영 노하우를 결합해 혈당 케어와 프리미엄 건강식 시장에서 의미 있는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며 “글로벌 종합건강기업으로서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 제품과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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