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유니버스, 대학로 공연 문화의 새 랜드마크 'NOL 씨어터 대학로' 개관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1-27 17:05:56

[메가경제=정호 기자] 놀유니버스가 대한민국 공연 문화의 메카인 대학로에 최대 규모 공연장 ‘NOL 씨어터 대학로’를 개관한다.

 

놀유니버스는 27일 서울 종로구 동숭동 25-5번지에 위치한 NOL 씨어터 대학로를 오는 30일 정식 개관한다고 밝혔다.

 

▲ <사진=놀유니버스>

 

NOL 씨어터 대학로는 지하 3층, 지상 5층 규모로, 놀유니버스가 건물 전체를 임대해 운영한다. 연면적은 1,584평으로 대학로 일대 공연장 가운데 최대 규모다.

 

공연장 내부에는 약 1,000석 규모의 대공연장 ‘우리카드홀’과 약 500석 규모의 중공연장 ‘우리투자증권홀’이 조성됐다. 대학로에서 객석 1,000석 이상을 갖춘 대공연장은 NOL 씨어터 대학로가 유일하다.

 

개관과 함께 우리카드홀에서는 오는 30일부터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가 공연되며, 우리투자증권홀에서는 2월 13일부터 연극 ‘비밀통로’가 관객과 만난다.

 

공연장 운영은 놀유니버스의 자회사인 NOL 씨어터가 맡는다. NOL 씨어터는 NOL 씨어터 대학로를 비롯해 블루스퀘어, NOL 씨어터 합정(구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 NOL 씨어터 코엑스(구 코엑스아티움), 소향씨어터(부산) 등 총 5개 공연장을 운영하고 있다. 다년간 축적한 공연장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관객 유입 확대와 몰입 경험 강화, 데이터 기반 운영 최적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백새미 놀유니버스 엔터사업그룹장은 “지난 10여 년간 대학로 침체를 상징하던 공간을 놀유니버스가 다시 열게 돼 매우 뜻깊다”며 “NOL 씨어터 대학로가 대학로 공연 문화의 새로운 상징이자 플랫폼과 공연예술인이 상생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정호 기자
정호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유한양행·베링거인겔하임,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헬스케어 혁신 맞손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유한양행과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이 16년간 이어온 의약품 공동판매 협력을 헬스케어 분야로 확대한다. 기존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 치료제 중심의 협력에서 디지털 헬스케어와 환자 지원, 의학·과학적 교류 등으로 협력 범위를 넓히는 것이 핵심이다. 양사는 글로벌 제약사의 연구개발 역량과 국내 제약사의 사업 전문성을 결합해 환자 접근성과

2

옴리클로 앞세운 셀트리온, 유럽 신규 제품군 존재감 확대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셀트리온의 신규 바이오시밀러 제품군이 유럽 시장에서 처방과 공급을 확대하며 실적 기여도를 높이고 있다. 옴리클로가 출시 이후 유럽 점유율 30%를 확보한 데 이어 앱토즈마와 스테키마도 국가별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기존 주력 제품인 램시마와 유플라이마, 베그젤마의 시장 지위까지 더해지면서 제품군 전반으로 판매 성과가 확산되

3

GC녹십자·한미약품, 파브리병 치료제 기술수출…바이오마린과 맞손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GC녹십자와 한미약품이 공동 개발 중인 파브리병 치료제 후보물질을 글로벌 희귀질환 전문기업 바이오마린에 기술수출했다. 계약 규모는 최대 4억7500만달러로, 양사는 선급금 7000만달러와 개발·상업화 단계별 마일스톤 최대 4억500만달러를 받는다. 제품 출시 이후에는 별도 로열티도 수취한다. 30일 GC녹십자와 한미약품에 따르면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