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 방어·참복 앞세운 겨울 미식 경쟁 본격화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1-14 17:05:02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가 겨울 시즌을 맞아 제철 해산물을 활용한 특선 메뉴를 선보이며 미식 콘텐츠 강화에 나섰다.

 

14일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에 따르면 파라다이스시티와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내 주요 식음업장은 세계 4대 진미로 꼽히는 참복과 겨울 제철 방어 등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한 시즌 한정 메뉴를 운영한다.

 

▲ [사진=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의 일식 다이닝 ‘라쿠’는 아귀 간과 방어를 활용한 ‘윈터 셰프 스페셜(Winter Chef’s Special)’ 코스를 출시했다. 아귀 간 무스를 곁들인 크리스피 칩을 시작으로 방어 아부리 사시미, 무늬 오징어와 우엉튀김 등 겨울 제철 식재료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스칼라’는 북부 이탈리아 미식 철학을 반영한 ‘트립 투 알타 이탈리아 파트 Ⅱ(Trip to Alta Italia Part Ⅱ)’ 코스를 선보인다. 방어 타다키를 비롯해 밤 탈리올리니, 숙성 파마산 치즈, 광어와 콜라비 등 계절감을 살린 메뉴를 제공한다.

 

파라다이스시티 내 럭셔리 부티크 호텔 아트파라디소는 오는 2월까지 한식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새라새(SERASÉ)’에서 겨울 시즌 코스를 운영한다. 이번 메뉴는 미쉐린 3스타 강민구 셰프가 총괄 컨설팅을 맡은 파라다이스그룹 식음 연구 조직 ‘컬리너리랩 바이 파라다이스’와 협업해 완성도를 높였다. 

 

런치 코스에는 가리비, 모렐 삼계선, 전복 냉채, 옥돔 어만두가 제공되며 디너 코스는 가리비와 단새우, 대게 냉채, 생선 굴림만두, 전복 보리 리조또 등으로 구성됐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겨울 보양 식재료로 주목받는 참복을 활용한 특선 메뉴를 내세운다. 일식당 ‘사까에’는 ‘겨울 진미 참복 요리의 진수’를 주제로 복사시미, 복튀김, 복껍질, 복날개술 등을 오는 2월 28일까지 선보인다.

 

중식당 ‘남풍’은 겨울철 보양 식재료로 알려진 황금부추를 활용한 요리를 출시했다. 황금부추는 일반 부추보다 비타민과 무기질 함량이 높아 겨울철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식재료로 알려져 있다.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겨울은 제철 식재료의 풍미가 가장 깊어지는 시기”라며 “방어와 참복, 황금부추 등 최상급 식재료로 완성한 미식을 통해 고객들이 겨울철 보양과 미식의 즐거움을 동시에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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