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영FBC, '지파드 웨스트컵 2026' 한국 예선 개최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3-03 17:13:55

[메가경제=정호 기자] 종합주류기업 아영FBC는 프랑스 프리미엄 리큐르&시럽 브랜드 지파드(Giffard)의 글로벌 믹솔로지 대회 ‘지파드 웨스트컵 2026(Giffard West Cup 2026)’ 한국 예선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지파드 웨스트컵은 지파드 제품을 활용한 창의적인 음료 레시피를 선보이는 국제 대회다. 참가자의 창의성, 스토리텔링, 전문 제조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2년에 한 번씩 열리며 전 세계 바 및 음료 업계 전문가들이 교류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 <사진=아영FBC>

 

올해 대회 주제는 ‘SIP THE MOMENT(순간을 마시다)’다. ‘From Sunrise to Moonlight(아침부터 달빛 가득한 밤까지)’ 콘셉트에 맞춰 두 잔의 스토리형 음료를 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알코올 또는 무알코올 여부와 관계없이 두 잔의 음료를 선보여야 하며, 각 음료에는 최소 30ml 이상의 지파드 제품을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

 

이번 대회는 참가 대상을 바텐더에서 바리스타까지 확대했다. 호텔·바·클럽·레스토랑은 물론 카페·커피숍 종사자도 참여할 수 있다. 바와 커피 신을 아우르는 창의적 음료 문화를 확장하겠다는 취지다.

 

예선 참가 신청은 2026년 2월 24일부터 3월 25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제출된 레시피와 사진을 바탕으로 심사를 진행해 국가 결승 진출자를 선발한다. 본선 진출자는 국가 결승전 한 달 전부터 각 업장에서 출품 음료를 판매·홍보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국 결승전은 2026년 6월 서울에서 열린다. 우승자는 7월 마닐라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태평양 결선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다. 아시아 태평양 결선 우승자는 9월 앙제에서 열리는 글로벌 파이널에 진출하게 된다.

 

지파드 관계자는 “지파드 웨스트컵은 단순한 경연을 넘어 음료 전문가들이 자신만의 스토리를 담은 창작물을 통해 업계의 새로운 흐름을 제시하는 무대”라며 “올해는 바텐더와 바리스타가 함께 참여하는 만큼 더욱 다채로운 아이디어와 협업 가능성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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