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그룹, 임신·출산·육아기 임직원 'Kumho-CARE' 지원 실시

장준형 / 기사승인 : 2024-01-03 17:13:09

[메가경제=장준형 기자] 금호석유화학그룹(회장 박찬구)은 새해 첫 주부터 임신출산육아기 및 장애우 가족을 부양하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신규 복지 제도 'Kumho-CARE'(이하 ‘금호케어’)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CARE'(Company and All employees Respect and Encourage you)는 임신과 출산, 육아를 병행하는 임직원에 대한 모든(All) 구성원의 존중(Respect)과 용기(Encourage)를 강조하는 복지 제도다. 회사의 지원을 바탕으로 구성원들은 존중 속에서 가정을 이룰 용기를 내고, 사회와 국가에도 책임을 다 하는 일원으로 성장한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금호석유화학그룹이 'Kumho-CARE'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사진=금호석유화학그룹]

금호케어의 주요 항목은 다음과 같다. ▲출산축하금은 첫째 5백만원, 둘째 1천만원, 셋째 1천5백만원, 넷째 2천만원 지급 ▲2023년 출산 아동 인당 2백만원 지급 ▲배우자(남편)출산휴가 기존 10일에 ‘아빠도움휴가’ 5일 신설 ▲입양축하금 인당 3백만원 및 입양휴가 5일 지급 ▲임신주수별 태아검진시 반차 지급 등이며 그 외 산후조리비 지원금 상향, 임신기간 근로단축 확대 등이 있다.

난임 부부를 위한 지원 제도도 시행한다. 난임시술비의 경우 정부 지원과 별도로 1회당 본인부담금 내 최대 3백만원을 횟수 제한 없이 지원하며, 난임 휴가를 기존의 연간 3일에서 6일로 확대 시행한다. 태아 검진을 위해 주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해야 하는 임산부 직원에게는 주수별 태아검진반차를 부여한다.

육아 관련해서는 기존 가족돌봄휴가 및 휴직 제도에 더해 자녀 초등학교 입학 전후 최대 1개월간의 '초등입학돌봄휴직'을 신설하였다.

또한 장애우 가정 지원을 확대한다. 재활수당을 기존 월 1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하였으며 기존 1회 지원했던 보장구 구입비를 매 3년마다 반복 지원하고 지원금액 역시 40만원에서 400만원으로 상향하였다.

금호석유화학그룹은 "현재 우리 사회가 당면한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에 공감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본 제도를 시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사회에 대한 책임 의식을 가지고 다양한 제도와 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은 "회사가 좋은 제도를 시행하는 것과 더불어 중요한 것은 바로 구성원 간 배려하고 존중하며 용기를 북돋아 주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장준형
장준형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이랜드복지재단, 서울역 무료급식소 새단장…취약계층 안전·편의 높였다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이랜드복지재단이 서울역 무료급식소 '아침애만나'의 시설 환경 개선을 마무리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서비스 기반 강화에 나섰다. 이랜드복지재단은 서울디자인재단과 협력해 서울역 무료급식소 아침애만나의 유니버설디자인(UD) 환경 개선 공사를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개선 사업은 지난 4월 이랜드복지재단과 서울디자인재

2

배민, 전국 빵집 370곳 모아 '빵지순례'…픽업 서비스 강화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배달의민족(배민)이 픽업 서비스를 중심으로 베이커리와 디저트 시장 공략에 나섰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픽업 서비스에서 전국 베이커리를 모은 '빵지순례' 큐레이션을 오는 29일까지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빵과 디저트 픽업 수요 증가에 맞춰 기획됐다. 배민에 따르면 9월 29일부터 10월 26일까

3

빕스, 30주년 앞두고 잠실 출점…그릴 다이닝 확대 속도
[메가경제=심영범 기자]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가 그릴 다이닝을 중심으로 매장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CJ푸드빌은 오는 9일 서울 잠실 롯데캐슬플라자에 빕스 잠실점을 그랜드 오픈한다고 8일 밝혔다. 그릴 다이닝은 빕스가 30년간 축적한 브랜드 경쟁력을 바탕으로 스테이크와 제철 메뉴, 테이블 서비스를 결합한 매장 모델이다. 빕스는 지난 7월 광교점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