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호성 기아 사장 "올해 중국에서 EV6·EV5 출시...내년엔 EV9"

이석호 / 기사승인 : 2023-03-21 17:17:53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기아가 중국에서 준중형 전동화 SUV '콘셉트 EV5'를 처음 공개하며 올해 중국 전기차 시장 본격 진출을 선언했다.

 

▲ '기아 EV 데이(KIA EV Day)'에서 발표하고 있는 송호성 기아 사장 [사진=기아 제공]


21일 기아에 따르면, 송호성 기아 사장은 전날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기아 EV 데이' 행사에서 "올해는 중국에서 EV6와 EV5를, 내년에는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SUV) EV인 EV9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장 빠르고 혁신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 기아의 성공은 글로벌 전략의 핵심 요소"라고 강조했다.

이어 "기아는 최첨단 기술과 다양한 감성적 요소를 결합한 혁신적인 전기차 모델과 새로운 브랜드 전략을 바탕으로, 높은 기대치를 가진 중국 고객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고 'EV 티어(Tier)-1'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송 사장과 함께 기아 중국법인 총경리 김경현 부사장, 기아 글로벌디자인센터장 카림 하비브 부사장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기아는 올해 중국 시장에서 전용 전기차를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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