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보이스피싱 예방 공로 감사장 받아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6-02-06 17:23:27
이상금융거래 조기 탐지 후 적시 대응, 피해 차단
제2금융권 최초 FDS 운영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삼성생명는 소비자보호실이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성과를 인정받아 6일 주진화 서초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 삼성생명 관계자가 서초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 받은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삼성생명]

지능화·조직화 되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응해 삼성생명이 이상 거래를 조기에 인지하고, 즉시 대응해 실제 피해를 방지한 공로가 높이 평가됐다.

지난해 12월, 삼성생명은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을 통해 고객이 평소와 다른 패턴의 해약 시도와 자금 인출 징후를 포착하고 거래를 즉시 중단했다.

이후 고객 확인 과정에서 해당 거래가 허위 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과 연관됐음을 확인해 약 1억7000만원의 고객 자산을 지켜냈다.

삼성생명은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지키기 위해 금융범죄 예방을 위한 내부 통제와 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제 2금융권 최초로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을 도입해 운영 중이며, 시스템 기반 탐지와 고객 확인 절차를 연계한 대응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또한 경찰과의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대상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과 캠페인을 진행하고, 고객 접점 채널을 활용한 사전 안내와 예방 활동도 확대하고 있다.

주진화 서초경찰서 서장은 “피싱 범죄는 피해 규모가 크고 경찰 인력만으로는 검거에 어려움이 있다” 며 “이번 모범사례를 바탕으로 피싱 범죄 예방을 위한 금융기관과의 협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이상거래 탐지와 신속한 고객 확인 절차를 통해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경찰과 긴밀히 협력하고 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보이스피싱 등 금융범죄로부터 고객 자산을 보호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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