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 수소터빈 기술 활용 ‘친환경 에너지 사업’ 추진

김형규 / 기사승인 : 2021-09-14 17:24:54
두산중공업, 한국지역난방기술과 업무협약 체결

SK에코플랜트는 14일 한국지역난방기술, 두산중공업과 ‘친환경 수소 가스터빈을 이용한 분산형 집단에너지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온라인 화상 시스템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양규 SK에코플랜트 플랜트사업단장과 김호기 한국지역난방기술 전무, 박홍욱 두산중공업 부사장이 각 사를 대표해 참석해 비대면 서명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 주양규 SK에코플랜트 플랜트사업단장(왼쪽 첫번째)과 김호기 한국지역난방기술 전무(왼쪽 두번째), 박홍욱 두산중공업 부사장이 온라인 화상 협약식에 참석한 모습 [SK에코플랜트 제공]

 

참석자들은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 문제 해결과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청정 에너지원인 수소를 이용한 가스터빈 발전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상호 협력에 뜻을 모았다.

SK에코플랜트는 가스앤파워 사업그룹에서 추진 중인 다수의 액화천연가스(LNG) 집단에너지 및 열병합발전 플랜트 설계‧조달‧시공(EPC) 수행 경험과 역량을 갖추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수소에너지 활용을 위한 친환경 수소 공급 기술 및 수소 터빈 열병합발전 플랜트 설계 기술을 확보해 나가는 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한국지역난방기술은 사업 타당성 조사를 수행하고 설계 분야 전반에서 힘을 보탤 예정이다. 두산중공업은 5메가와트(MW)급 소형 수소 연소기와 수소 터빈 기술을 개발하고 양산 기술 확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주양규 SK에코플랜트 플랜트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정부의 그린뉴딜 및 탄소중립 정책에 발맞춰 SK에코플랜트가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형규
김형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서 아워글래스 홀리데이 컬렉션 팝업 운영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신세계면세점이 명동점에서 럭셔리 비건 뷰티 브랜드 아워글래스(HOURGLASS)의 2026 홀리데이 컬렉션 출시 기념 팝업스토어를 운영한고 20일 밝혔다. 이번 팝업은 글로벌 주얼리 디자이너 로렌 루빈스키(Lauren Rubinski)와 협업한 한정판 컬렉션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아워글래스는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는 비건 뷰티

2

GS25, 샌드위치·꼬마김밥 강화…편의점 한 끼 식사 수요 공략
[메가경제=심영범 기자]GS25가 샌드위치와 꼬마김밥 등 간편식 상품군을 확대한다. GS25는 기존 식빵 중심의 샌드위치에서 벗어나 치아바타와 소금빵, 소보로빵 등을 활용한 신상품을 선보인다. 올해 샌드위치 매출에서 오전 시간대 판매 비중이 약 25%를 차지하는 등 아침 식사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도 상품 확대 배경이다. '화이트 데리야끼 치

3

바코드 스캔하면 한방에 끝…CU, 스마트쿠커 최초 도입
[메가경제=심영범 기자]CU가 전자레인지와 에어프라이어, 오븐 기능을 결합한 조리기기를 도입하며 편의점 먹거리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편의점 업계가 간편식과 즉석식품을 중심으로 먹거리 경쟁을 확대하는 가운데 조리 기술을 차별화해 고객 경험을 높이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특히 1인 가구와 젊은 소비층을 겨냥해 편의점에서도 전문 조리기기를 활용한 외식 수준의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