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해태, 2026년 한음회 전국 순회 첫 무대 광주 공연 성료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1-29 17:27:24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크라운해태제과는 임직원과 국악 명인·명창들이 함께 꾸민 ‘제7회 크라운해태 한음회’ 공연을 지난 28일 광주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한음회는 크라운해태 임직원들이 전통음악을 직접 배우고 무대에 올라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문화경영 프로그램이다. 회사는 지난해 광역시를 중심으로 연 4회 운영하던 공연을 올해는 중소도시까지 확대해 총 16회로 늘리며 전국 순회 공연에 나설 계획이다.

 

▲ [사진=크라운해태제과]

 

올해 첫 순회 공연인 광주 무대는 전석 1500석을 고객 초청으로 채우며 지역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국악 명인·명창과 차세대 국악 인재인 ‘한음 영재’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전통과 젊은 에너지가 어우러진 무대를 연출했다.

 

공연은 종묘제례일무 ‘전폐희문’으로 시작해 가곡 우조우편 ‘봉황대상’, 12가사 중 ‘매화가’로 전통음악의 깊이를 전했다. 이후 사물놀이 ‘울림’을 비롯해 ‘장기타령’, ‘자진뱃노래’ 등 민요와 판소리 ‘인생백년’, ‘농부가’, ‘진도아리랑’이 이어지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날 무대에는 한음 영재들과 국악 명무도 참여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다. 군산시어린이무용단은 ‘놀이, 굿…판’을 선보였으며, 윤상미 명무는 궁중정재 ‘춘앵전’으로 관객과 호흡했다.

 

크라운해태제과 관계자는 “올해 한음회 공연의 첫 무대를 광주 고객들과 함께해 의미가 크다”며 “광주를 시작으로 전국 각지에서 고객들에게 우리 소리의 울림을 전할 수 있도록 순회 공연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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