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링크, 화이트데이 장애인 단체미팅 개최…"편견 없이 교감할 수 있는 자리"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2-25 17:34:56

[메가경제=정호 기자] 로맨틱한 기념일 화이트데이를 맞이해 2040 장애인들의 교류를 위한 단체 미팅이 열린다.  

 

25일 하트링크에 따르면 장애인 오프라인 단체 미팅 행사를 오는 3월14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화이트데이에 맞춰 기획됐으며, 20~40대 장애인들에게 새로운 친구나 연인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 <사진=하트링크>

 

행사는 오후 2~4시, 2시간 동안 서울 마포구 공덕역 바로 앞에 위치한 프론트원에서 진행된다. 참가자 전원 신분 확인 절차를 거쳐 안전한 만남을 보장한다.

 

프로그램은 ▲자기소개 타임 ▲연령·관심사별 소그룹 토크 ▲아이스 브레이킹 게임 ▲러브 앤 프렌드 매칭 이벤트 등으로 구성됐다. 

 

그동안 장애인 당사자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갖기 어려웠던 점을 고려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진정성 있는 교류가 이뤄지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하트링크 운영사 시놀의 김민지 대표는 “장애인도 비장애인과 마찬가지로 새로운 인연을 만나고 싶은 욕구가 있지만, 사회적 접근성 부족으로 기회가 제한돼 왔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편견 없이 서로를 이해하고 교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하트링크’ 장애인 오프라인 단체 미팅 참가 신청은 하트링크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자세한 문의는 하트링크 카카오톡 고객센터를 통해 할 수 있다.

 

한편 하트링크는 한국장애인녹색재단과 시놀 주식회사가 공동 운영하는 장애인 전용 소셜 미팅 플랫폼으로, 이번 행사는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가 후원한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정호 기자
정호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대웅제약, 13개 파트너사와 AI 스마트병원 구현…디지털헬스케어 확장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대웅제약이 의료기관과 디지털헬스케어 기업을 연결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병원 모델을 선보인다. 생체신호 모니터링부터 진단·검사, 재활치료까지 의료 과정별 기술을 하나의 병원 환경에 구현하고, 병원 내 디지털 전환을 지역사회 건강관리로 확장하는 협력 모델을 제시한다. 30일 대웅제약에 따르면 회사는 오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2

최병민 고려대 안산병원 교수,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회장 취임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소아청소년과 최병민 교수가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제66대 회장에 취임한다. 임기는 2026년 11월부터 2027년 10월까지 1년이다. 최 교수는 신생아학 분야의 전문가로, 오랜 기간 미숙아와 고위험 신생아의 진료와 교육에 매진하며 신생아 집중치료 발전에 힘써왔다. 또한 신생아 혈역학 및 신생아 영상 AI 판독 알

3

씨젠의료재단, 검사실 업무 자동화 성과…정도관리 문서 작성시간 99.4% 단축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씨젠의료재단이 자체 개발한 검사정보시스템을 활용해 검사실 내부정도관리 업무의 효율성을 높였다. 시약과 교정물질 정보, 장비 점검 이력 등을 연계해 보고서 작성에 필요한 데이터를 자동으로 산출하도록 개선하면서 혼합표준편차 관련 문서 작성시간을 99.4% 줄였다. 30일 씨젠의료재단에 따르면 최근 서울 동대문구 씨젠메디칼타워에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