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추석 앞두고 기부 캠페인…16일까지 이웃사랑 릴레이

문기환 기자 / 기사승인 : 2026-09-08 17:12:47
구청·17개 동주민센터 등에 기부박스 비치, 현물·성금 동시 접수
홀몸어르신·장애인·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 온기 전달·지역사회 유대 강화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종로구는 취약계층 주민에게 이웃 사랑을 전하기 위해 9월16일까지 ‘2026년 추석맞이 기부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

 

▲ 기부 캠페인 홍보 이미지 [종로구청 제공]

 

명절이 유독 쓸쓸하게 느껴질 홀몸 어르신,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저소득 주민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지역사회 유대감 강화와 일상 속 나눔문화의 확산을 위해서다. 구 직원, 주민, 단체, 학생 등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구는 구청사와 동주민센터, 학교 등에 '기부 나눔 박스'를 비치하고 식품과 생활용품 등을 기부 받는다. 개인이나 단체별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성금 기부도 가능하다.

 

기부 대상 품목은 장기간 보관 가능한 통조림, 캔음료, 장류, 면류, 쌀, 조미료 등이다. 비누나 치약 등의 생활용품, 마스크·손소독제 같은 방역용품, 온누리상품권도 가능하다.

 

단, 실온에서 변질될 수 있는 신선·냉동 식품과 유통기한이 1개월 이내로 임박한 식품, 의약품, 중고품, 손상품 등은 제외한다.

 

이렇게 모인 물품은 종로구푸드뱅크마켓센터를 통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전달식은 9월 21일로 예정돼 있다.

 

유찬종 구청장은 "민족대명절을 맞아 주민 모두가 나눔으로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MRI가 놓친 청각 반응…청신경 무형성 환아 인공와우 효과 확인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자기공명영상(MRI) 검사에서 청신경이 보이지 않아 인공와우 수술의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웠던 선천성 난청 환아에서도 청각 반응과 발달 가능성이 확인됐다. 수술 시기를 앞당기고 전극을 달팽이관 중심축에 가깝게 삽입한 뒤 수술 직후 기기를 활성화하는 접근법을 적용한 환아들은 그렇지 않은 환아보다 수술 1년 후 청각수행력 점수가 높았다

2

뇌졸중 재활의 복병 '건측 과사용'…멀쩡한 쪽도 무너진다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허혈성 뇌졸중), 터지면서(출혈성 뇌졸중) 뇌에 손상이 생기고, 이로써 발생하는 편측마비, 언어장애 및 의식장애 등의 신경학적 이상을 뇌졸중(腦卒中)이라고 한다. 이러한 뇌졸중은 발병 직후의 치료뿐 아니라 이후 이어지는 재활 과정도 중요하다. 하지만 마비된 팔다리의 기능을 회복하는 데 집중하다

3

롯데百, 부산에 IP 전문관 첫 출점…'팬덤 소비' 정조준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롯데백화점이 애니메이션·게임·캐릭터 등 지식재산권(IP) 콘텐츠를 한데 모은 전문관을 부산에 선보인다. 젊은 고객의 유입과 관광 수요를 겨냥해 상품 판매를 넘어 체험과 팬덤 활동까지 아우르는 공간을 조성한다는 전략이다. 부산본점을 시작으로 향후 전국 주요 거점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오는 30일 지하 1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