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알고리즘 기반 담보평가·심사 시스템 ’KB스담스담’ 구축

황동현 / 기사승인 : 2021-08-31 17:53:25
스담스담은‘스피드(Speed) 담보, 스마트(Smart) 담보'의 줄임말
전자열람만으로 부동산 물건 구분, 평가방법, 가치산정까지 한번에 처리
▲ KB국민은행 본관 [사진=KB국민은행 제공]

 

KB국민은행이 알고리즘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담보평가·심사 시스템을 구축했다. 전자열람만으로도 해당 부동산의 물건 구분, 평가방법 및 가치산정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지난 30일 차세대 담보평가·심사 시스템인 ‘KB스담스담’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KB스담스담은 ‘스피드(Speed) 담보, 스마트(Smart) 담보’의 줄임말로 KB국민은행에서 새롭게 구축한 알고리즘(Algorithm) 기반의 담보평가 심사시스템이다. 

 

KB스담스담을 활용하면 은행직원이 부동산 등기사항전부증명서, 부동산 대장 등 공적장부를 전자열람만으로도 알고리즘 기술을 통해 해당 부동산의 물건 구분, 평가방법 및 가치산정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기존의 KB국민은행 부동산 담보평가 프로세스는 ▲부동산 공적장부 열람 ▲물건 및 공적장부 일치 여부 검증 ▲물건구분 및 용도 분류 ▲가치 산청 ▲평가 완료의 5단계로 이루어졌다. KB스담스담의 도입을 통해 ▲부동산 공적장부 열람 ▲가치 산정 및 완료의 2단계로 프로세스가 간소화되어 연립·다세대주택의 담보평가 시 최대 4영업일 정도 소요되던 업무처리 시간을 5분 이내에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기존 담보평가·심사 관련 업무는 많은 부분이 은행 직원의 수기 전산 거래를 통해 이루어졌다. 이번 KB스담스담 도입을 통한 업무 자동화로 이전 대비 영업점 직원의 업무처리 시간이 단축돼 신속한 금융 지원이 가능해진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담보평가·심사 시스템 KB스담스담 구축을 통해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신속하고 원활한 금융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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