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에스오에스랩과 자율주행 스마트시티 추진 업무협약

황동현 / 기사승인 : 2021-08-05 18:18:29
스마트시티 특허 기술 활용, 자율주행 인프라 구축 및 개발 공동추진

SK증권이 에스오에스랩과 손잡고 스마트시티 특허 기술을 활용, 자율주행 인프라 구축과 개발을 공동 추진한다.

SK증권 (사장 김신)은 에스오에스랩과 업무협약(MOU)를 맺고, 스마트시티 내 자율 주행 인프라 구축 및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 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스마트시티 내 △라이다 센서를 활용한 스마트폴 자율주행 시스템 구축 △발렛파킹시티(valet parking city) 구현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및 성공적 구축 방법에 대한 상호 연구개발 등을 추진키로 했다.

 

▲ 자율주행 스마트시티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SK증권 김신 사장(사진왼쪽), 에스오에스랩 정지성 대표 [사진=SK증권 제공]


발렛파킹시티는 자율주행을 기반으로 차량 주차 및 호출 시스템 서비스가 적용된 스마트시티를 말한다.

SK증권은 '라이다센서를 활용한 스마트폴 (사물인터넷 및 정보통신기술을 신호등이나 가로등과 같은 기둥 모양의 도로 시설물에 접목해 본래 기능 외에도 다양한 기능을 구축한 시설물) 자율주행시스템'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양 사는 해당 서비스의 현실화를 위해 기술 협업 등을 지속해 왔다.

한편 SK증권은 지난 6월 리서치센터를 지식서비스부문으로 확대하고, 부분 내 스마트시티추진실을 신설했다. 이를 토대로 최근 솔라시도의 사업시행사인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과 스마트시티 개발 계획 수립에 대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국내 증권사가 스마트시티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사업화에 대한 논의를 시작한 것은 처음 있는 사례다.

에스오에스랩은 라이다 관련 국내 최다 특허를 보유한 국내 라이다 대표 기업으로서, 세계적 전자제품 박람회인 CES 2021에서 혁신상을 수상했으며, 가트너 2021에서도 쿨벤더 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업계 내 입지를 확고히 다져가고 있다.

라이다는 레이저 펄스를 발사하여 그 빛이 대상 물체에 반사되어 돌아오는 것을 받아 물체까지 거리 등을 측정하고 그 형상을 3차원 모형으로 이미지화 하는 장치이다.

SK증권 관계자는 "앞으로 국내외 스마트시티 스타트업들과 협업하여 스마트시티 개발 사업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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