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솔라시도에 탄소중립 '약속의 숲' 조성...2050그루 나무심기 행사

이석호 / 기사승인 : 2022-04-10 16:15:53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 ㈜한양, 보성산업이 전라남도 등과 해남군 일대 632만 평 부지에 조성 중인 친환경 미래도시 솔라시도에 '약속의 숲'이 조성된다.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은 지난 8일 전남 해남군 솔라시도에서 2050그루의 나무를 심는 식목행사를 했다고 10일 밝혔다.
 

▲ 전라남도, 해남군 관계자와 지역주민들이 약속의 숲 기념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 제공]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라남도 도지사, 명현관 해남군수,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2050 세계 탄소중립 선언’의 실천을 위해 2050그루의 나무를 심는 방식으로 참여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또 해남 산이서초등학교 학생 60명을 포함한 지역 어린이 300여 명이 미래 지구 환경을 위한 실천을 다짐하는 '약속의 편지'를 타임캡슐에 담아 약속의 숲에 봉인하는 행사도 진행됐다. 타임캡슐은 오는 2050년에 개봉될 예정이다.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은 솔라시도를 '탄소 역배출(Negative Emission)'을 추구하는 대한민국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조성해 친환경 재생에너지 발전단지를 지어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약속의 숲, 산이정원 등 탄소흡수원은 확대할 방침이다.

채정섭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 대표는 "코로나가 종식되면 솔라시도와 같은 ‘친환경 저밀도 생태도시’가 새로운 도시의 대안으로 떠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녹내장, 완치보다 꾸준한 관리가 핵심… 전문의와 장기 치료 계획 세워야
[메가경제=정창헌 기자] 녹내장은 진단을 받는 순간 많은 환자들이 ‘실명’이라는 단어를 먼저 떠올리는 질환이다. 한 번 손상된 시신경은 회복이 어렵고, 치료가 늦어질 경우 시야 손상이 진행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녹내장 진단이 곧 실명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조기에 발견하고 꾸준히 관리하면 진행 속도를 늦추고 오랜 기간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질

2

한솔홈데코, 체험형 쇼룸 새단장…'웰니스 인테리어' 선보인다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한솔홈데코가 벽과 가구, 바닥을 하나의 디자인으로 연결하는 인테리어를 앞세워 고객 체험 확대에 나선다. 건강하고 편안한 생활공간을 뜻하는 '웰니스(Wellness)'를 주제로 공식 쇼룸을 새롭게 단장한 것이다. 회사는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체험형 쇼룸 '더 한솔홈데코'를 리뉴얼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3

현대그린푸드, 신규 채용 4명 중 1명은 중장년…일자리 확대 성과 인정받았다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가 중장년층 고용 확대와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 성과를 인정받아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받았다. 연령보다 직무역량을 중시하는 채용 기조를 바탕으로 중장년층의 경제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단체급식과 외식 등 주요 사업 현장에 이들의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한 점이 평가받았다. 현대그린푸드는 ‘2026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