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 효과 터졌다”… 아웃백, 매출 20% 올라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4 19:55:23
‘블랙라벨 씨즐링’ 중심 체험형 메뉴 전략 효과
경험 소비 트렌드 속 프리미엄 다이닝 경쟁력 강화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다이닝브랜즈그룹의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가 5월 황금연휴 기간 동안 두드러진 실적을 기록했다. 

 

14알 아웃백에 따르면 연휴 기간(5월 1~5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0% 가까이 증가했다.

 

▲ [사진=아웃백]

 

어린이날인 5월 5일에는 가족 단위 고객이 집중되며 기간 중 가장 높은 방문객 수를 기록했다. 같은 날 네이버 데이터랩 기준 아웃백 관련 온라인 언급량도 연휴 기간 최고치를 나타냈다.

 

실적 견인의 중심에는 신메뉴 ‘블랙라벨 씨즐링 에디션’이 있다. 230도 고온 핫 플레이트 위에 채끝등심 스테이크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조리 과정에서의 소리와 향, 시각적 요소를 결합해 오감을 자극하는 체험형 다이닝을 구현했다.

 

샐러드부터 메인, 디저트까지 이어지는 세미 코스 구성과 ‘블랙라벨 셰프 에디션’ 커플·패밀리 세트 역시 고객 수요 확대에 기여했다. 여기에 한정 판매 중인 ‘그릴드 갈비’ 메뉴도 프리미엄 꽃갈비와 직화 조리 방식으로 관심을 끌며 매출 상승 흐름을 뒷받침했다.

 

업계에서는 최근 외식 시장 전반에서 ‘경험 중심 소비’가 확산되면서, 감각적 체험과 프리미엄 구성 요소가 경쟁력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분석한다. 

 

아웃백 관계자는 “황금연휴 기간 매출과 방문객 모두 의미 있는 성장을 이뤄낸 것은 씨즐링 콘셉트를 중심으로 한 체험형 다이닝 전략이 고객 기대에 부응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프리미엄 메뉴와 다이닝 경험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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