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2025 대한민국 팝업스토어 어워즈’ 대상 수상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2-13 20:14:45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빙그레가 ‘빙그레 소원왕국’ 팝업스토어로 ‘2025 대한민국 팝업스토어 어워즈’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팝업스토어 어워즈’는 팝플리와 매드타임스가 공동 주최한다. 한 해 동안 운영된 팝업스토어를 대상으로 방문자 수, SNS 언급량 등 데이터 분석과 소비자 투표, 전문가 심사를 종합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 [사진=빙그레]

 

‘빙그레 소원왕국’은 2025년 1월 15일부터 23일까지 더현대 서울에서 운영됐다. 빙그레 자체 캐릭터 ‘빙그레우스’를 중심으로 왕실 콘셉트를 구현하고, 소원 성취와 행운을 테마로 한 세계관을 오프라인 공간에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행사 기간 약 3만3000명이 방문했다. 총 24품목 52종의 굿즈를 판매해 8500건 이상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단순 전시를 넘어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집객과 매출 성과를 동시에 확보했다는 평가다.

 

빙그레는 이번 팝업을 통해 프리미엄 백화점 채널 내 브랜드 경험 수준을 전략적으로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특히 해외 수출 전용 메로나 5종을 현장에서 샘플링하며 국내 소비자 접점을 확대했다. 팝업 한정 경험을 강조해 희소성을 강화했다는 분석이다.

 

현장에는 키링 DIY, 포토부스, AI 체험 프로그램 등 IP 기반 참여형 콘텐츠를 운영했다. 가족 단위 방문객과 2030 세대를 아우르는 체험 소비 모델을 구축했다는 설명이다.

 

빙그레는 소원왕국 팝업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7월 진행한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와 서울 일러스트레이션 페어 등 박람회 2건도 추가로 운영하며 IP 확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팝업스토어를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브랜드 가치 확산을 위한 핵심 채널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빙그레우스 세계관 기반 스토리텔링과 체험 콘텐츠가 긍정적인 브랜드 경험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며 “IP를 활용한 오프라인 마케팅을 지속 확대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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