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아시아 여자주니어 골프대회 개최…동남아 인재 육성 나선다

박성태 기자 / 기사승인 : 2026-04-07 22:51:43
서울시골프협회와 MOU 체결…올 10월‘한화생명 인비테이셔널’개최
베트남·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5개국 및 한국 유망주 100여 명 참가
세계아마추어골프랭킹(WAGR) 포인트 부여로 국제 무대 진출 기반 마련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한화생명이 서울특별시골프협회(이하 서울시골프협회)와 손잡고 동남아시아 지역 주니어 골프 인재 육성을 위한 스포츠 사회공헌 활동을 본격화한다.

 

한화생명은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서울시골프협회와 ‘한화생명 인비테이셔널 아시아 여자주니어 골프 대회 개최 및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 한화생명 동남아 주니어 골프대회 MOU 체결. 왼쪽부터 이경근 한화생명 대표이사와 조영훈 서울시골프협회 회장.[사진=한화생명 제공]


이번 협약식에는 한화생명 이경근 대표이사와 서울시골프협회 조영훈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은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한화생명 인비테이셔널 아시아 여자주니어 골프 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체결됐다. 해당 대회는 한화생명이 주최하고 서울시골프협회가 주관하며 대한골프협회가 후원한다.


한화생명은 대회에는 베트남를 비롯해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등 동남아 5개국과 대한민국에서 선발된 주니어 유망주 80~100명이 참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는 54홀(3라운드) 이상의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참가 선수들에게 실질적인 성장 기회를 제공키 위해 세계아마추어골프랭킹(WAGR) 포인트를 부여할 수 있도록 대한골프협회와 협의를 마쳤다고 덧붙였다.


한화생명은 이를 통해 참가 선수들이 향후 국제 무대로 진출할 수 있는 공신력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될 전망했다.


또한 이번 대회를 젊은 인구 비중이 높고 골프 문화가 빠르게 확산 중인 동남아 지역의 스포츠 인재 육성을 위한 핵심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추진한다는 게 업체측 방침이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국 여성 골프가 세계적인 선수를 배출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동남아 차세대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한다”면서, “앞으로도 스포츠를 통한 글로벌 인재 육성과 청소년 성장 기회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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