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여왕' 주수진, 연습 중 손가락 골절 부상…"경기 출전 불가"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2-02 09:03:20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채널A ‘야구여왕’의 주수진이 손가락 골절 부상으로 결장하며, 7차전에 새로운 ‘나비효과’를 불러온다. 

 

▲'야구여왕'. [사진=채널A]

 

3일(화) 밤 10시 방송되는 채널A 스포츠 예능 ‘야구여왕’ 11회에서는 통산 성적 3승 2패를 기록 중인 블랙퀸즈가 부산&영남권의 강호 올인과 쫄깃한 6차전을 치른 후, 역대 최강 전력으로 평가받는 ‘국가대표 포진 팀’ 퀄리티스타트와 일곱 번째 정식경기에 돌입하는 현장이 중계된다.

 

6차전을 마친 뒤 숨 가쁜 훈련을 이어가던 중, 주수진의 부상 소식이 전해지며 팀에 비상이 걸린다. 손가락에 깁스를 한 채 등장한 주수진은 “오진이길 바라며 병원 세 곳을 돌았지만 모두 골절 진단이 나왔다”라고 털어놓는다. 마지막 희망을 걸고 찾은 병원에서 주수진은 “테이핑을 하고 출전하면 안 되는지?”라고 간절하게 묻지만, 전문의는 “4주간의 보호 기간이 필요하며, 경기는 절대 출전해서는 안 된다”라고 단호히 권고한다. 동료들과 마주한 주수진은 “사실 야구를 하면서 15kg가 빠졌다”라며 출산 직후 야구에 ‘올인’한 후유증을 고백하고, “회복될 때까지 더그아웃에서 최선을 다해 응원하겠다”라며 팀을 격려한다. 

 

주전 유격수 주수진의 예상치 못한 공백에, 일곱 번째 정식경기를 앞둔 락커룸에는 긴장감이 감돈다. 여기에 박보람까지 손가락에 깁스를 하고 등장하자, 선수들은 “요즘 쇠반지가 유행이야?”라며 씁쓸한 농담을 건넨다. 그러나 곧 주수진이 “유격수 하고 싶은 사람 있나요?”라고 묻자, ‘야망캐’ 아야카가 곧장 “네!”라며 손을 번쩍 들어 현장을 폭소로 물들인다. 

 

뒤이어 박세리 단장과 추신수 감독, 이대형·윤석민 코치가 합류하고, 추신수 감독은 “주수진의 빈자리를 채워줄 다른 선수를 믿고 경기하는 것도 팀이 성장하는 방향”이라며 선수들의 집중력을 끌어올린다. 또 추신수 감독은 “이번 경기의 라인업을 짜는 데 가장 오랜 시간이 걸렸다”라며 비장한 선발 발표를 예고해, 7차전 선발 라인업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믿고 쓰던 주수진의 결장이 어떤 결과를 불러오게 될지, 퀄리티스타트와 맞붙는 일곱 번째 경기 현장은 3일(화) 밤 10시 방송되는 채널A ‘야구여왕’ 1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롯데百, 크리스마스에 미디어아트 접목…명동 빛의 거리 조성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롯데백화점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서울 명동 본점을 중심으로 대규모 빛의 거리를 조성한다. 건물 외벽과 쇼윈도, 출입구에 조명과 미디어아트를 결합한 연출을 적용하고 잠실점과 인천점으로 관련 콘텐츠를 확대한다. 연말 방문객을 끌어들이기 위한 크리스마스 공간 연출을 점포별 특화 콘텐츠와 한정 상품으로 확장하고 있다. 30일 롯데

2

대원제약,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개발 속도…파도프라잔 3상 통과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대원제약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로 개발 중인 P-CAB 계열 신약 후보물질 '파도프라잔(DW4421)'의 국내 임상 3상을 마무리했다. 기존 프로톤펌프억제제(PPI)인 에소메프라졸과 비교해 식도 점막 결손의 완전 호전율에서 비열등성을 확인하면서 품목허가 신청을 위한 임상 근거를 확보했다. 30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3

신세계百 천안아산점, 스포츠·남성관 새단장…2030 고객 공략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이 1층 K-브랜드 플랫폼 '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에 이어 아웃도어·스포츠와 남성 패션 매장까지 새단장하며 점포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젊은 고객층을 겨냥한 브랜드 유치와 스포츠 매장 대형화를 통해 기존 매장 구성을 바꾸고 고객 접점을 넓히려는 움직임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천안아산점의 아웃도어·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