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서울시, 반포한강공원서 ‘띵크어스 데이 3rd’ 개최…친환경·지역청년기업 상생 마켓

박성태 기자 / 기사승인 : 2026-09-10 08:20:28
11일부터 이틀간 달빛광장서 진행…로컬 특산물·친환경 가공품 등 전시·판매
‘띵크어스’와 청년 창업 지원 ‘넥스트로컬’ 결합…현장 할인 쿠폰 및 사은품 제공
기업 판로 개척과市民 가치소비 잇는 민관 협력 모델…지속가능 ESG 생태계 확장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민간 금융사와 지자체가 손을 잡고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성장하는 청년 창업가와 친환경 소상공인의 판로를 열어주는 상생의 장이 열린다.

 

롯데카드(대표이사 정상호)는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와 공동으로 오는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서울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에서 ‘띵크어스 데이 3rd(with 넥스트로컬) in 반포한강공원’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띵크어스 데이’는 지역 고유의 특산물과 자원을 활용한 로컬 상품 및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는 유망 중소·벤처기업이 도심 속 시민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된 상생 플리마켓이다. 롯데카드와 서울시는 지속 가능한 가치 창출을 위해 3년 연속으로 행사를 공동 주관해 오고 있다.
 

이번 마켓에는 롯데카드의 대표 ESG 상생 프로젝트인 ‘띵크어스(THINK US)’ 참여 기업과 서울시의 지역 청년 창업 지원 프로그램 ‘넥스트로컬’ 참가 기업, 농림축산식품부 지원을 받는 로컬 벤처 등 총 46개 기업이 부스를 꾸린다.
 

현장에서는 지역 농수산물을 재해석한 가공식품과 디저트, 건강기능식품부터 리사이클링 원단을 활용한 패션 잡화, 친환경 화장품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지속가능 상품이 판매된다.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현장 전용 할인 쿠폰 지급과 참여형 이벤트, 풍성한 기념품 증정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지방 소멸 위기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지역 기반 스타트업과 로컬 크리에이터들이 수도권 대형 판로를 확보하는 데 구조적 한계를 겪는 상황에서, 대도시 대표 공공 공간을 활용한 오프라인 접점 지원은 실질적인 매출 증대와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직결된다.
 

카드사의 디지털 플랫폼 역량과 지자체의 청년 창업 인프라가 결합된 이번 행사는 단순한 단발성 바자회를 넘어, 소비자가 일상 속 소비 행위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가치소비(착한 소비)’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경제와 수도권을 연결하는 선순환 ESG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띵크어스 데이는 지역 경제와 환경을 살리는 혁신 기업과 가치 소비를 지향하는 시민을 잇는 지속가능한 상생의 장”이라며 “초가을 한강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지역의 개성 넘치는 브랜드와 우수한 상품을 직접 체험하며 뜻깊은 나들이를 즐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롯데카드가 서울특별시와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띵크어스 데이 3rd(with 넥스트로컬) in 반포한강공원’을 개최한다. 행사 공식 포스터 이미지 [롯데카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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