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여왕' 블랙퀸즈 vs 올인, 필사의 수비전! 상대팀 투수 '변태 제구력'에 속수무책?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1-27 08:50:59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채널A ‘야구여왕’ 블랙퀸즈가 6차전 상대인 올인과의 경기에서 ‘필사의 수비전’을 가동한다. 

 

▲'야구여왕'. [사진=채널A]

 

27일(오늘) 밤 10시 방송되는 채널A ‘야구여왕’ 10회에서는 레전드 여자 선출 15인이 야구로 뭉친 블랙퀸즈가 ‘연승이냐, 선수 방출이냐’를 두고 기로에 선 상황 속, 영남권 여자 야구 리그에서 3년 연속 우승·준우승을 차지한 ‘명문팀’ 올인과 맞붙는 6차전이 공개된다. 

 

이날 블랙퀸즈 추신수 감독은 그동안 포수 자리를 도맡아온 신소정의 부재로 정유인이 첫 선발 포수로 내세운다. 그런데 정유인은 경기 초반, 선발 투수 아야카의 공을 놓치는 실수를 범하고, 또 다른 수비 실책까지 이어져 위기 상황을 맞는다. 답답한 경기 흐름에 이대형 코치는 “(우리 팀) 포수가 상대적으로 약하다는 걸 상대팀에게 간파당한 것 같다”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든다. 박세리 단장 역시 “오늘은 묘한 긴장감이 드네”라고 노심초사한다. 

 

블랙퀸즈는 공격에서도 국대 상비군 출신 투수 겸 감독 이혜영의 ‘변태 제구력’에 고전한다. 이혜영은 도루를 노리는 블랙퀸즈의 주자를 매섭게 묶는 견제구를 던지는 수 싸움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에 블랙퀸즈 더그아웃에서는 “분위기 끌어올리자!”, “이겨내!”라는 응원이 쏟아진다. 

 

팽팽한 수비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블랙퀴즈도 수비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준다. 1루수 박하얀이 카메라 사이로 몸을 던져 공을 잡아내는 ‘원더 수비’를 선보인 것. 이에 ‘중계진’ 박재홍 해설위원은 “정말 잡기 힘든 타구를 처리했다. 이 캐치는 1안타 친 걸로 해주자”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이후로도 블랙퀸즈의 안정된 수비력과 무서운 공격력에 놀란 올인 선수들은 “블랙퀸즈 잘하네. 이렇게 빵상빵상할 줄이야”, “누가 각본 짰노?”라며 쉽지 않은 경기임을 인정한다. 수비 하나하나가 승부를 가르게 될 박빙의 상황 속, 과연 어느 팀이 웃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2연승이냐, 선수 방출이냐’ 기로에 선 블랙퀸즈의 6차전은 27일(오늘) 밤 10시 방송되는 채널A ‘야구여왕’ 10회에서 만날 수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제뉴원사이언스, 2027년 생산 인프라 확충…130억원 추가 투자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국내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제뉴원사이언스가 의약품 생산·공급 역량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고형제 공급 물량을 확대하고 생산계획 시스템 개발과 설비 투자를 병행하는 한편, 2027년에는 신제품 개발 초기부터 생산·품질 부문이 참여하는 협력 체계를 강화해 파트너사의 공급 예측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제뉴원사이언스는

2

유한양행·베링거인겔하임,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헬스케어 혁신 맞손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유한양행과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이 16년간 이어온 의약품 공동판매 협력을 헬스케어 분야로 확대한다. 기존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 치료제 중심의 협력에서 디지털 헬스케어와 환자 지원, 의학·과학적 교류 등으로 협력 범위를 넓히는 것이 핵심이다. 양사는 글로벌 제약사의 연구개발 역량과 국내 제약사의 사업 전문성을 결합해 환자 접근성과

3

옴리클로 앞세운 셀트리온, 유럽 신규 제품군 존재감 확대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셀트리온의 신규 바이오시밀러 제품군이 유럽 시장에서 처방과 공급을 확대하며 실적 기여도를 높이고 있다. 옴리클로가 출시 이후 유럽 점유율 30%를 확보한 데 이어 앱토즈마와 스테키마도 국가별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기존 주력 제품인 램시마와 유플라이마, 베그젤마의 시장 지위까지 더해지면서 제품군 전반으로 판매 성과가 확산되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