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올해 첫 객실승무원 공채…50명 선발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3-16 08:48:39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이스타항공이 올해 첫 객실승무원 공개 채용에 나선다.

 

이스타항공은 16일 항공기 도입과 노선 확대에 대비한 선제적 인력 확보 차원에서 객실승무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약 50명이다.

 

▲ [사진=이스타항공]

 

채용 절차는 △서류 평가 △상황 대처 면접 △체력 시험 △임원 면접 △채용 검진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5월 이후 인턴 승무원으로 입사할 예정이다.

 

상황 대처 면접에서는 가상의 기내 상황을 제시해 지원자의 대응 방식과 문제 해결 능력을 평가한다. 체력 시험에서는 오래달리기, 배근력 측정, 데시벨 측정 등을 통해 기내 비상 상황 대응에 필요한 기초 체력을 확인한다.

 

간호학과 전공자와 관련 자격증 보유자는 가점을 받을 수 있으며 일본어·중국어 등 외국어 능력이 우수한 지원자는 우대한다.

 

서류 접수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22일까지 이스타항공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지원 자격 등 세부 사항도 해당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스타항공은 지난해 3월부터 국내 항공사 가운데 유일하게 데시벨 측정을 포함한 체력 시험과 상황 대처 면접을 운영하고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객실승무원의 핵심 역할인 기내 안전 관리에 적합한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라며 “전형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을 경우 나이 제한 없이 선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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