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베베쿡과 어린이집 식자재·간식 공동 공략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3-11 08:55:33

[메가경제=심영범 기자]CJ프레시웨이가 영유아 식품 전문기업 베베쿡과 손잡고 키즈 식자재 시장 확대에 나선다. 

 

CJ프레시웨이는 키즈 식자재 브랜드 ‘아이누리’를 통해 베베쿡과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 [사진=CJ프레시웨이]

 

베베쿡은 국내 이유식 시장에서 약 4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영유아 식품 전문기업이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유통 채널을 공유하며 시장 확대를 추진한다. CJ프레시웨이는 아이누리를 통해 베베쿡의 일부 제품을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에 독점 공급할 계획이다.

 

간식류를 중심으로 한 공동 신제품을 개발해 오는 5월부터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이를 통해 키즈 식자재 시장에서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이누리 브랜드의 소비자 접점도 기존 B2B 중심에서 B2C 영역으로 확대한다. CJ프레시웨이는 베베쿡 온라인몰 ‘베베쿡몰’에 아이누리 PB상품을 입점시켜 매출 확대와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동시에 노린다. 입점 품목은 간식류를 시작으로 농수축산물까지 단계적으로 늘릴 예정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상품 기획부터 유통, 판매에 이르는 밸류체인 전반에서 베베쿡과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며 “누적 회원 수 200만 명 규모의 베베쿡몰 입점을 통해 B2C 고객 접점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건강검진 결과, AI 분석 후 관리법 안내"…대웅그룹, 헬스케어 확대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대웅그룹이 건강검진 결과를 분석해 개인별 질환 위험도를 파악하고 인공지능(AI)으로 건강관리 방법을 안내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기존 건강검진 데이터 분석에 AI 상담 기능을 결합해 검진 이후에도 이용자가 자신의 건강상태를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생체나이와 주요 질환의 발병 위험도,

2

"수술실 10곳에 첨단 공조시스템"…연세사랑병원, 감염 예방시설 투자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인공관절과 척추 등 정형외과 수술에서 감염 예방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연세사랑병원이 수술실 공기 관리와 의료기구 멸균시설을 통해 감염관리 환경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2023년 신축 이전 당시 10개 수술실 전체에 첨단 공조시스템인 '라미나플로우(Lamina Flow)'를 도입해 수술실 내부의 공기 흐름을

3

"에볼라 확진 1만명 넘어섰다"…SK바사, 美 지원 백신 개발 프로젝트 합류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가 미국 정부의 지원을 받는 에볼라 백신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해 대량생산을 주도한다. 글로벌 연구기관과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백신 개발과 임상시험, 생산을 분담하는 가운데 국내 기업이 생산 공정 확대를 맡게 됐다. 특히 독일 자회사 IDT 바이오로지카의 제조 역량을 결합해 백신 원액의 대량생산부터 최종 완제품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