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토코리아, 업사이클링 파우치·생리대 450세트 기부…성북구 취약계층 여성청소년 지원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7 08:56:43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미스토코리아가 자원순환과 지역사회 상생을 결합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한다.

 

미스토코리아는 사회공헌(CSR) 캠페인 '리턴 투 케어(Return to Care)'의 세 번째 프로젝트를 통해 제작한 업사이클링 파우치와 생리대 450세트를 서울 성북구 내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에게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 (왼쪽부터)남궁규 재단법인 기빙플러스 상임대표, 이승로 성북구청장, 김지헌 미스토코리아 대표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미스토홀딩스]

 

'리턴 투 케어'는 미스토코리아가 2023년부터 운영해 온 자원순환형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불용 재고와 폐의류 등 활용도가 낮은 자원을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켜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프로젝트다. 회사는 매년 새로운 주제와 다양한 협력 기관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자원순환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프로젝트는 재단법인 기빙플러스와 사회적기업 터치포굿이 함께 참여했다. 미스토코리아는 지난 4월 기빙플러스가 주최한 나눔 바자회에 약 10억 원 상당의 휠라 언더웨어와 휠라 키즈 책가방을 기부했으며, 바자회 수익금 일부를 활용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프로젝트를 통해 터치포굿과 함께 업사이클링 생리대 파우치 450개를 제작했으며, 생활용품 기업 깨끗한나라가 후원한 생리대를 함께 구성해 지원 패키지를 마련했다. 파우치는 기존 의류 소재를 새활용해 제작됐으며 휠라 캐릭터 '휠라워니' 자수를 적용해 실용성과 상징성을 높였다.

 

지원 물품은 성북구에 거주하는 10~20대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 45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미스토코리아는 지난 24일 서울 성북구청에서 기부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과 김지헌 미스토코리아 대표, 남궁규 재단법인 기빙플러스 상임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미스토코리아 관계자는 "'리턴 투 케어'는 자원순환과 나눔을 연결해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는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캠페인"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환경 보호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스토홀딩스는 올해 1분기 매출액 1조2890억원, 영업이익은 193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2%, 19% 늘어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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