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박투어' 장동민, '무독' 지키려다 멤버들 작전에 당했다! "사탄들아" 분노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10-23 08:54:44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독박투어’ 장동민이 멤버들의 치밀한 함정에 빠져 분노를 터뜨린다. 독박을 한 번도 쓰지 않은 ‘무독’ 상태를 유지하던 장동민이 네 사람의 합동 작전에 휘말린 가운데, 홍인규와 유세윤을 향해 거침없는 독설을 쏟아내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독박투어'. [사진=채널S, E채널]

 

24일(토) 밤 9시 방송되는 채널S·E채널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 21회에서는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중국 장백산의 복합문화공간인 ‘은두리 마을’을 방문해 특별한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공개된다. 현지 전통문화 공연과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즐기는 가운데, 멤버들 사이에서는 예측 불가한 독박 전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독박즈’는 백두산 천지 관광을 마친 뒤 장백산 여행의 새로운 목적지인 은두리 마을로 이동한다. 자연경관을 만끽한 데 이어 이번에는 문화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로 한 것.

 

숙소 예약을 담당한 장동민은 멤버들을 배려했다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인다. 그는 “백두산을 다녀오느라 고생했으니 특별히 침대가 5개 있는 방으로 잡았다”고 설명하며 편안한 휴식을 예고한다.

 

하지만 장동민의 여유는 오래가지 못한다. 체크인을 진행하는 사이 다른 네 사람이 서로 눈빛을 교환하며 은밀한 계획을 실행하기 시작한 것.

 

김대희, 김준호, 유세윤, 홍인규는 아직 독박을 기록하지 않은 장동민을 표적으로 삼고 치밀한 ‘독 먹이기’ 작전에 돌입한다. 장동민이 눈치채지 못하도록 자연스럽게 상황을 유도하는 네 사람의 모습이 긴장감과 웃음을 동시에 자아낸다.

 

결국 멤버들의 계략에 걸려든 장동민은 뒤늦게 상황을 파악하고 분노를 폭발시킨다. 그는 “이 사탄들아!”라고 외치며 자신을 속인 멤버들을 향해 거센 항의를 쏟아낸다. 특히 장동민의 분노는 홍인규에게 집중된다. 그는 “특히 인규 너는 이제 끝났으니까 그냥 죽어! 이 XX야”라며 격한 반응을 보이고, 예상치 못한 집중 공격을 받은 홍인규는 억울함을 감추지 못한다.

 

홍인규는 “다 같이 (‘짜기 작전’) 했는데 왜 나한테만…”이라며 항변하지만, 장동민의 분노는 좀처럼 가라앉지 않는다. 모두가 함께 꾸민 계획인데도 자신만 질타받는 상황에 홍인규가 답답함을 호소하면서 웃음을 더한다. 이후 장동민은 이번 작전의 중심에 유세윤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러자 곧바로 공격 대상을 바꿔 유세윤의 미래를 예언하듯 독설을 날린다.

 

장동민은 유세윤이 이번 여행의 ‘최종 벌칙’인 기름 개구리 먹기에 당첨될 것 같다며 저주 섞인 농담을 건넨다. 자신을 함정에 빠뜨린 유세윤에게 강력한 벌칙이 돌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드러낸 것. 그러나 유세윤은 조금도 흔들리지 않는다. 오히려 “제가 바로 청개구리니까~”라고 능청스럽게 받아치며 장동민의 분노를 웃음으로 넘긴다. 멤버들의 공격에도 여유를 잃지 않는 유세윤의 반응이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과연 네 사람이 어떤 방법으로 장동민의 방심을 유도했는지, 독박을 피하려던 장동민이 어떤 상황에서 함정에 빠졌는지 그 전말에 궁금증이 쏠린다.

 

한편 숙소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멤버들은 은두리 마을의 야외 공연을 즐기기 위해 앞마당으로 향한다. 이곳에서는 현지 전통문화 공연과 불꽃놀이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돼 여행의 색다른 즐거움을 더한다.

 

공연을 관람하기 좋은 자리를 확보한 ‘독박즈’는 주변에 사람들이 모여들자 뜻밖의 상황극을 펼친다. 김준호는 “우리가 여기 앉자마자 사람들이 다 이쪽으로 몰렸다”며 자신들의 인기를 과시하는 듯한 발언으로 멤버들을 웃게 한다. 실제로 사람들이 이들 때문에 몰린 것인지, 김준호 특유의 자신감에서 나온 착각인지 관심을 모은다.

 

이때 유세윤은 갑자기 다른 의견을 내놓는다.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는 곳을 피해 한적한 반대편으로 이동하자고 제안한다. 유세윤은 “여기가 너무 붐비니까, 아무도 없는 저쪽 반대편으로 가서 앉자”며 엉뚱한 제안을 하지만, 다른 멤버들은 누구도 움직이지 않는다.

 

결국 유세윤은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고 혼자 반대편으로 향한다. 모두가 한곳에 남아 있는 상황에서도 아랑곳하지 않는 모습이 ‘청개구리’다운 면모를 드러낸다. 그러자 김준호는 홍인규를 향해 뜻밖의 의리 테스트를 시작한다. 유세윤과 홍인규가 KBS 공채 개그맨 19기 동기라는 사실을 언급하며 동기를 혼자 보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는 것.

 

김준호는 “그래도 세윤이가 네 KBS 공채 개그맨 동기인데, 너는 따라가야지!”라며 홍인규를 부추긴다. 졸지에 동기애를 증명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 홍인규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처럼 ‘독박투어’ 21회에서는 장동민을 겨냥한 네 사람의 치밀한 작당모의부터 유세윤의 엉뚱한 행동이 불러온 공채 동기 의리 테스트까지 유쾌한 사건들이 이어진다. 여기에 중국 장백산 은두리 마을의 이국적인 풍경과 현지 공연이 더해지며 색다른 여행의 매력을 전할 전망이다.

 

한편 '독박투어'는 매회 개그계 절친 5인방의 케미와 입담이 어우러져 고정 시청팬을 양산하며 4년째 인기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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