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K-브랜드지수 강원도 지자체 부문 1위 수성...”특화 자원 콘텐츠화 전략“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2 09:42:58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강원도 지자체 부문 1위에 강릉시가 선정됐다고 12일 발표했다.

 

▲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강원도 지자체 부문 강원도 1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온라인 빅데이터 842만 6017건을 분석한 결과 강릉시가 1위를 기록했다. / 이미지=아시아브랜드연구소


국가대표 브랜드를 표방하는 K-브랜드지수는 해당 부문별 트렌드(Trend)·미디어(Media)·소셜(Social)·긍정(Positive)·부정(Negative)·활성화(TA)·커뮤니티(Community)·AI 인덱스 등의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한 합산 수치로 산출된다.

이번 K-브랜드지수 강원도 지자체 부문은 강원도 1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6년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의 온라인 빅데이터 842만 6017건을 분석했다.

K-브랜드지수 강원도 지자체 부문은 강릉시가 1위를 수성했으며, 이어 춘천시(2위), 원주시(3위), 동해시(4위), 삼척시(5위), 속초시(6위), 영월군(7위), 평창군(8위), 홍천군(9위), 태백시(10위) 등이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한정근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대표는 “"이번 K-브랜드지수 강원도 지자체 부문은 지역 가치가 단순 관광 인지도를 넘어 도시 이미지와 정주 만족도, 문화 콘텐츠 경쟁력까지 폭넓게 반영되고 있음을 방증한다. 특히 강릉시의 1위 수성은 관광·카페·해양·축제 등 지역 특화 자원을 지속적으로 콘텐츠화한 전략이 긍정적인 평가로 이어진 결과"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춘천시와 원주시의 안정적인 상위권 유지, 영월군의 신규 진입은 각 지자체의 특색 있는 발전 전략이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최근에는 생활·관광·문화 요소를 결합한 체류형 도시 콘텐츠가 주목받으면서, 지자체 역시 하나의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 변화하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지역 고유의 자원을 성공적으로 콘텐츠화한 강릉시가 대중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커피, 해양 관광, 축제 등 다채로운 지역 특화 아이템이 방문객들의 발길을 이끌며 브랜드 평판에 큰 보탬이 된 것으로 보인다.

이번 K-브랜드지수 강원도 지자체 부문은 오프라인 수치가 미반영된 온라인 인덱스 수치로, 개별 인덱스 정보와 세부 분석 자료는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기존의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과 달리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토대로 진행한다.

한편 2016년에 설립된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국내외 브랜드에 대한 IMC 컨설팅을 진행 중이며, 매년 주요 기업과 개인에 대한 빅데이터 평가 수치를 토대로 ‘대한민국 K브랜드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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