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시니어 전용 택배 접수 전화 서비스 개시

정호 / 기사승인 : 2026-01-28 08:59:46

[메가경제=정호 기자]CJ대한통운은 노년층 고객을 위한 ‘시니어 전용 택배 접수 전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등 디지털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60세 이상 고객의 택배 접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새롭게 운영되는 전화 서비스는 전용번호 1855-1236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 주말 및 공휴일 오전 9시에서 오후 1시까지 상담 및 택배 접수가 가능하다.

 

▲ [사진=CJ대한통운]

 

노년층 고객 입장에선 직접 우체국 등을 방문하지 않아도 집에서 전화 한 통으로 편리하게 택배 접수를 할 수 있다. 전화 접수 뒤 보내는 물건을 박스에 담아 문 앞에 두기만 하면 된다.

 

코로나19 이후 일상생활에서 비대면의 표준화로 스마트폰 앱이나 키오스크 사용이 많아져 노년층이 디지털 접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CJ대한통운의 이번 서비스는 노년층의 디지털 격차 완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CJ대한통운은 지난해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과 손잡고 바로구매 배송 서비스를 선보였고, 전국상인연합회와 전통시장 물류 협업을 맺는 등 최근 C2C(개인간 택배)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전화 서비스 개시는 노년층 고객에게 홈페이지, 앱 외에 다른 택배 접수 채널 선택권을 선사한다는 ‘상생의 의미’도 있다”며 “CJ대한통운은 앞으로도 C2C 서비스의 수혜층을 늘리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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