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고촌재단, 국내·외 장학생 409명에 장학금 및 무상기숙사 지원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5-03-04 09:03:14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종근당고촌재단(이사장 정재정)은 지난 28일 서울 충정로 종근당 본사에서 ‘2025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종근당고촌재단은 올해 신규로 선발된 116명을 포함한 장학생 409명에게 졸업 때까지 장학금 및 무상기숙사를 지원한다.
 

▲ 종근당고촌재단, 국내·외 장학생 409명에 장학금 및 무상기숙사 지원

선발된 장학생 중 174명에게는 11억원의 학자금 및 생활비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학자금 장학생 104명(국내 63명/해외 41명)에게는 대학 등록금을 전액 지급하고, 생활비 장학생 70명에게는 매달 50만원의 생활비를 지원한다.

지방출신 대학생 235명에게는 공과금을 포함한 일체의 비용없이 무상으로 주거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숙사 ‘종근당고촌학사’를 제공한다.

종근당고촌학사는 전월세난으로 주거문제를 겪는 지방출신 대학생들을 위해 설립한 민간 장학재단 최초의 주거지원시설로, 청년들이 겪는 어려움을 실질적으로 해결해보자는 종근당 이장한 회장의 제안으로 마련됐다. 대학 밀집지역인 서울 마포구 동교동(1호관), 동대문구 휘경동(2호관), 광진구 중곡동(3호관), 영등포구 영등포동(4호관)에서 운영중이다.

올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전지우(숙명여대) 씨는 “제 인생의 여정에서 각자 소중한 꿈을 꾸며 모인 장학생들과 함께할 수 있게 기회를 주신 종근당고촌재단에 감사하다”며, “받은 배려를 더 큰 나눔으로 돌려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종근당고촌재단 정재정 이사장은 “종근당고촌재단의 장학사업은 글로벌 시티즌십을 함양하여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와 국제사회에서 요구되는 책임감을 가지고 사회적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차세대 인재 육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우리사회 청년들이 세계 무대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종근당고촌재단은 1973년 기업 이윤의 사회환원을 목표로 종근당 창업주 고(故) 고촌(高村) 이종근 회장의 사재로 설립된 장학재단이다. 국내를 넘어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등 해외 장학생까지 지원범위를 확대하고 있으며, 설립 이후 52년간 장학생 10,522 여명에게 734억원을 지원하며 국내 제약기업 최대규모의 장학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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