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외화금고銀 재선정 이어 협력 강화…금융·사회공헌 파트너십 확대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우리은행과 국민연금공단이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해외봉사활동을 7년 만에 재개한다. 국민연금기금 외화금고 업무를 비롯한 금융 분야의 협력 관계를 사회공헌으로 확대하며 양 기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우리은행은 4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국민연금공단과 함께 2026년 해외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
| ▲ ‘2026년 해외봉사단 발대식’에서 정진완 우리은행장(오른쪽 첫 번째) 과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왼쪽 첫 번째)이 양 기관 대표 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
이번 해외봉사는 2018년 태국과 2019년 캄보디아에서 진행된 공동 봉사활동 이후 7년 만에 재개되는 사업이다. 양 기관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다시 추진하며 해외 지역사회 지원에 나선다.
우리은행과 국민연금공단 임직원 30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태국 치앙마이 지역 학교를 방문한다.
봉사단은 현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한글과 한지공예, K-푸드 체험 등 한국 문화를 알리는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교시설 환경개선 활동도 병행해 현지 학생들의 교육 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과거에도 해외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공동 봉사활동을 펼쳤다. 2018년에는 태국 촌부리 지역 초등학교를 찾아 노후 화장실 개보수와 놀이터 정비, 책걸상 제작 등을 지원했다. 2019년에는 캄보디아 시엠립 지역 초등학교에서 놀이터와 풋살장 설치, 시설 도색 등의 활동에 참여했다.
양 기관은 금융 취약계층 지원 분야에서도 협력을 넓히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우리카드와 함께 재산관리지원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발달장애인과 치매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신탁자금 관리와 전용 금융상품 제공을 지원하기로 했다.
정진완 우리은행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태국 현지 학생들에게 새로운 배움의 기회와 따뜻한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민연금공단과 협력해 국내외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