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펄프 몰드 소재 기내식 용기 도입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1 09:04:39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티웨이항공이 올해 10월 중 지속가능 산림 자원을 기반으로 제작된 신규 기내식 용기를 도입하며, ESG 경영 강화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기내식 용기는 나무의 섬유소를 분리해 만든 펄프 몰드(Pulp Mold) 소재로 제작되었다.

 

▲ [사진=티웨이항공]

 

기존 범용 C-PET 또는 알루미늄 용기와는 달리 티웨이항공이 자체 개발한 용기로 지속 가능한 산림에서 자라나는 원목을 사용해 FSC(Forest Stewardship Council, 국제 산림관리협의회) 인증을 획득했다.

 

해당 용기는 환경 부담을 최소화하는 것은 물론, 고온에서도 변형되지 않는 강도를 갖췄다.

 

새로운 펄프 몰드 소재 기내식 용기는 10월 중으로 티웨이항공 인천·김포 출발 국제선에서 제공되는 건강가득 비빔밥과 치킨데리야끼 볶음밥, 함박스테이크, 미트볼푸실리파스타 등의 우선 주문 기내식 용기에 먼저 적용된다. 향후 대구·부산 출발 등의 지방발 국제선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장거리 노선 확장 등 증가하는 기내식 수요에 따라 환경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펄프 몰드 소재 용기를 도입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항공업 특성에 맞춘 지속 가능한 ESG 실천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삼성 사장단 50명 앞에 선 챗GPT 아버지"…샘 올트먼과 'AI 10년' 논의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삼성이 챗GPT 개발사 오픈AI의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를 초청해 인공지능(AI) 시대의 미래 경영 전략을 논의했다. 반도체와 데이터센터 분야 협력을 확대하는 동시에 그룹 전반의 AI 전환(AX)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삼성은 31일 경기도 용인에 있는 삼성인력개발원에서 삼성전자와 금융·바이오 등 주요 관계사 사장단 50

2

포스코 노사, 140일 만에 임금협상 잠정 합의…기본임금 2.6% 인상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포스코 노사가 140일간 이어진 임금교섭 끝에 기본임금 2.6% 인상과 격려금 등 총 600만원 지급을 골자로 한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철강업황 악화 속에서 임금 인상과 처우 개선을 둘러싼 입장 차이를 좁히면서 장기간 이어진 노사 갈등이 일단락될 가능성이 커졌다.포스코는 지난 30일 경북 포항 본사에서 열린 본교섭에서 노사가 20

3

한국마사회, 2027년 말박물관 초대전 작가 모집…3팀 선정해 전시 지원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한국마사회는 말 문화 관련 예술작품을 발굴하고 작가들의 전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7년 말박물관 초대전' 공모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평면과 입체 등으로 구분 없이 지원할 수 있다. 개인과 단체 모두 신청 가능하며, 만 40세 미만 청년작가에게는 심사 과정에서 가산점을 부여한다. 최종 선정 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