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유니버스, 중소형 숙박업주 상생 목표 12억원 쿠폰 지원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9 09:04:05

[메가경제=정호 기자] 놀유니버스가 국내 중소형 숙박업주와의 상생을 위해 총 12억 원 규모의 ‘상생 쿠폰’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상생 쿠폰’은 지난 8월 공정거래위원회의 미사용 쿠폰 관련 심의 내용을 바탕으로, 국회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오세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장)의 제안 내용을 협의해 마련한 상생안이다. 당시 공정위는 당사의 ‘내주변쿠폰 광고’ 상품이 할인쿠폰과 결합되어 운영되는 과정에서 일부 미사용 쿠폰이 숙박업주에게 환급되지 않는 구조를 언급하며, 약 12억 원 규모의 미사용 쿠폰이 소멸된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 <사진=놀유니버스>

 

이에 놀유니버스는 숙박업계와의 신뢰 회복과 공정한 거래환경 조성을 목표로, 국내 중소형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총 12억 원 규모의 쿠폰을 지급한다.

 

‘상생 쿠폰’은 현재 놀유니버스가 운영하는 ‘NOL’ 플랫폼 내 ‘모텔’ 카테고리에 입점한 모든 제휴점에 제공된다. 쿠폰은 별도의 발급이나 등록절차 없이 자동으로 발행되며, 일반 소비자는 숙박업소 예약 시 쿠폰을 다운로드해 사용할 수 있다. 이용 기간은 오는 10월 30일부터 소진 시까지, 선착순 제공된다. 제휴점주는 ‘파트너센터’를 통해 예약 발생 내역과 쿠폰 발행 및 사용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놀유니버스 관계자는 “플랫폼의 성장 과정에서 제휴점주와의 신뢰 구축은 가장 중요한 가치”라며 “이번 상생안을 통해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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