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그룹, '글로벌 워케이션' 프로그램 도입… 韓-日 연계 운영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1 09:09:38

[메가경제=정호 기자] 대상그룹이 한국-일본 연계형 ‘글로벌 워케이션(Work+Vacation)’ 프로그램을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에 근무하는 대상그룹 직원들이 일정 기간 동안 일본에서 현지 업무 환경을 경험하는 등의 형태로 진행된다.

 

이에 앞서 대상그룹은 글로벌 워케이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지난 7일, 일본 미야자키현 휴가시(宮崎県 日向市)와 공식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글로벌 워케이션을 통한 지역 공공 가치의 공동 창출과 한-일 상호 지역 및 기업 교류 확대, 상호 과제 해결 등을 목표로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최대영 대상홀딩스 기업문화팀장, 사토시 니시무라(Satoshi Nishimura) 일본 휴가시장 등이 참석했다.

 

▲ <사진=대상>

 

글로벌 워케이션 프로그램은 대상그룹 계열사 직원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선정된 직원에게는 전용 업무 공간과 숙소를 제공한다. 실제로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4박 5일간 대상홀딩스, 대상, 대상웰라이프, 대상다이브스 등 대상그룹 계열사 직원 5명은 일본 미야자키현 휴가시를 방문해 첫 글로벌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전용 근무 공간에서 원격으로 업무를 진행하며 현지 업무 문화를 경험했다. 또, 휴가시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참여해 일과 휴식이 조화를 이루는 워케이션의 장점을 만끽했다.

 

최대영 대상홀딩스 기업문화팀장은 “이번 글로벌 워케이션은 그룹 구성원들의 근무 만족도와 창의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과 일본 간 업무 교류 확대는 물론, 해외 거점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확장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출발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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