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2026년 D-테스트베드’ 참여 기업 모집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6-05-06 09:10:49
금융·비금융 결합 데이터·안전한 분석 환경 제공
GPU 지원 전형 신설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코스콤은 오는 15일까지 금융위원회가 주최하는 ‘2026년 D-테스트베드’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 코스콤 본사 전경 [사진=코스콤]

‘D-테스트베드’는 핀테크 기업과 예비 창업자가 금융·비금융 결합 데이터와 안전한 분석 환경을 활용해 혁신 아이디어를 실증·검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금융위원회 핀테크 지원 사업이다.

D-테스트베드는 2021년 시범사업 이후 데이터 기반 금융혁신을 지원하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5년간 총 170개 팀이 참여했으며 테스트를 통해 검증된 과제는 실제 시장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 금융위 관계자의 설명이다.

실제 ▲서비스 출시 22건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4건 ▲위탁테스트 계약체결 8건 ▲법인 설립 3건 ▲타 지원사업 연계 18건 등의 가시적인 사업화 성과가 있었다.

코스콤은 이번 사업에서 데이터 제공 및 분석 환경 운영 등을 담당한다. 참여 기업에는 ▲금융·비금융 결합 데이터 ▲원격 데이터 분석 환경 지원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 ▲타당성 평가 의견서 등이 종합적으로 제공된다.

올해는 생성형 AI 및 데이터 기반 금융서비스 개발 수요의 급증에 따라 고성능 AI 연산 환경을 제공하는 ‘GPU 지원 전형’을 신설했다.

참여 기업은 자체 보유 데이터를 활용해 새로운 AI 모델을 개발·검증할 수 있도록 고성능 GPU 기반 연산 환경을 지원받게 된다.

김성덕 코스콤 디지털자산사업본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핀테크 기업들이 아이디어를 실제 서비스로 연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AI 개발 인프라 구축에 따른 비용 부담을 낮추고 다양한 혁신 서비스 개발을 촉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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