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WON Dream 갈아타기 대출’ 출시…포용금융 확대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7 09:14:55
우리금융 계열사 대출 고객 대상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우리은행은 우리금융그룹 계열사의 고금리 신용대출 이용 고객의 금융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해 대환 전용 상품인 ‘우리 WON Dream 갈아타기 대출’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 우리은행 포용금융 이미지 [사진=우리은행]


‘우리 WON Dream 갈아타기 대출’은 우리카드·우리금융저축은행·우리금융캐피탈 등 우리금융그룹 계열사의 고금리 신용대출 이용 고객에게 은행권의 상대적으로 낮은 금리 상품으로 갈아탈 기회를 제공하는 포용금융 상품이다.

대상은 우리금융그룹 계열사의 고금리 신용대출 이용 고객 가운데 ▲연 소득 3500만원 이하 근로소득자 ▲프리랜서 등 비임금근로자 ▲주부 등이다.

우리은행은 금융거래 정보뿐 아니라 통신·소액결제 등 비금융 데이터를 활용한 대안신용평가를 적용해 기존 금융정보만으로는 평가가 어려웠던 고객층까지 대출 신청 기회를 확대했다.

대출 한도는 최대 2000만원이며 금리는 최저 연 4%대 중반부터 적용된다. 특히 최고금리를 연 7% 이내로 제한해 중·저신용 고객의 이자 부담을 낮추도록 설계했다.

또 우리은행 신용대출 상품 가운데 처음으로 최장 10년까지 상환 가능한 혼합형 분할상환 방식을 도입해 매월 원리금 상환 부담을 줄였다. 이와 함께 ▲청년 ▲고령자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사회적 배려 대상 고객과 CB 7구간 이하 고객에게는 우대금리도 제공한다.

상품 신청은 모바일 앱 우리WON뱅킹 내 포용금융 통합 서비스 ‘우리 포용금융 36.5도’를 통해 비대면으로 가능하다.

‘우리 포용금융 36.5도’는 우리은행과 그룹 계열사, 제휴 금융사의 대출 한도와 조건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포용금융 통합한도 조회’ 기능도 함께 제공한다.

이정호 우리은행 개인상품마케팅부 차장은 “우리 WON Dream 갈아타기 대출은 우리금융그룹 계열사에서 고금리 대출을 이용 중인 중·저신용 고객에게 은행권 대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포용금융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금융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금융상품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금융그룹은 최근 금융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포용금융 정책을 확대하고 있다. 청년·중저신용자 대상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한편, 서민금융 공급 확대와 취약차주 금리 부담 완화, 비금융 데이터 기반 신용평가 고도화 등을 통해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7% 금리 상한제 ▲긴급 생활비 대출 ▲갈아타기 대출 ▲포용금융 플랫폼 등의 주요 사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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