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금융, ‘2026 삼성금융 씨랩 아웃사이드’ 본선 스타트업 17곳 선정

정태현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2 09:19:15
삼성생명·화재·카드·증권 참여…AI·핀테크 중심 협업 추진
본선 진출 기업에 개발비 지원…CES·후속 투자 연계도 검토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삼성금융네트웍스(이하 삼성금융)가 ‘2026 삼성금융 씨랩 아웃사이드(C-Lab Outside)’ 본선에 진출할 스타트업을 선정했다. 금융사별 현업 부서와 스타트업 간 협업을 통해 AI와 핀테크 기반 신규 사업 모델 발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삼성금융은 2026 삼성금융 씨랩 아웃사이드 본선 진출 스타트업 17개사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 [이미지=삼성금융네트웍스 제공]



씨랩 아웃사이드는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삼성벤처투자가 공동 운영하는 개방형 혁신 프로그램이다. 2019년 시작 이후 누적 참가 스타트업은 2364개사에 달한다.

올해 프로그램은 ‘금융 혁신의 모든 가능성, 삼성금융과 함께’를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역대 최대 규모인 395개 스타트업이 참여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삼성생명은 ▲사이오닉에이아이 ▲네오알리 ▲크랩스 ▲한국퇴직연금데이터 ▲메디아크 등 5개사를 선정했으며 삼성화재는 ▲텔레픽스 ▲피아스페이스 ▲피카부랩스 ▲긴트 등 4개사를 선발했다.

삼성카드는 ▲이노밧 ▲아치서울 ▲포그리트 ▲리브라이블리 등 4개사를 선정했고, 삼성증권은 ▲퀀팃 ▲일루넥스 ▲반야에이아이 ▲원라인에이아이 등 4개사를 선발했다.

본선에 진출한 17개 스타트업은 각각 3000만원의 솔루션 개발비를 지원받고 삼성금융 현업 부서와 5개월간 협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게 된다.

서울시 및 서울경제진흥원(SBA)과의 협력을 통해 서울시 소재 기업에는 1000만원의 특별지원금과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 ‘트라이 에브리씽(Try Everything)’ 부스 운영 기회도 제공된다. 이후 10월 말 열리는 최종 발표회를 통해 금융사별 최우수 스타트업에는 추가 시상금 1000만원과 CES 출품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후속 사업 협력과 지분 투자 검토도 진행될 예정이다.

삼성금융 관계자는 “올해도 많은 스타트업이 금융 혁신을 위한 다양한 도전에 참여했다”면서 “본선 기간 동안 금융과 혁신을 연결하는 아이디어가 구체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녹는 히알루론산 파우더 개발…한국콜마, 신개념 스킨케어 기술 선봬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한국콜마가 피부에 바르면 녹아 흡수되는 가루 형태의 스킨케어 기술을 개발했다. 기존 스피큘 화장품의 피부 자극과 세안 부담을 줄이면서 보습 지속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 새로운 제형이다. 특히 대표적인 보습 성분인 히알루론산을 미세한 침 형태의 결정으로 가공해 피부에 닿으면 녹도록 설계했다. 한국콜마는 관련 기술의 특허를

2

아워홈, ‘인지기능 개선 식단’ 연구 성과 국제학술지 게재...시니어 급식 시장 공략 속도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아워홈이 과학적 연구를 기반으로 시니어 맞춤형 식단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아워홈은 경희대학교 연구팀과 공동으로 진행한 인지기능 개선 식단 연구 결과가 미국영양학회(ASN) 공식 국제학술지인 '영양학저널(The Journal of Nutrition)'에 게재됐다고 30일 밝혔다. 1928년 창간된 영양학저널은 영

3

“김은 한국의 문화유산”…동원F&B, 양반김 앞세워 K푸드 세계화 나선다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동원F&B가 한국 전통 식재료인 김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콘텐츠 사업에 나섰다. 동원F&B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함께 김에 담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영상 콘텐츠를 공동 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콘텐츠는 양측이 추진하는 글로벌 한식 캠페인의 일환이다. 역사·문화·글로벌 등 총 3편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