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 T 앱 개편...편의성 높여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9 09:28:49

[메가경제=정호 기자] 카카오모빌리티가 카카오 T 앱의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개선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개선으로 다양한 이동 서비스를 더 쉽고 직관적으로 탐색할 수 있게 되면서 카카오 T의 전반적인 사용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지난 9월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 T의 통합검색 기능을 개편하면서 이용자의 탐색 경험을 단순 경로 안내에서 목적지 특화 정보 제공으로 확장한 바 있다. 이번 홈 화면 UI 개선 역시 이동 경험 고도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 <사진=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모빌리티는 그동안 택시, 대리, 바이크, 내비게이션, 기차, 항공 등 폭넓은 이동 서비스를 카카오 T 안에 집약해왔다. 개선된 UI에서는 이러한 서비스들의 단순 나열을 넘어, 이용자가 이동 맥락에 맞는 서비스를 직관적으로 발견할 수 있도록 돕고, 개인화된 맞춤 이동 정보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변화는 ▲이동할 때 ▲운전할 때 ▲물건 보낼 때 ▲해외 갈 때 등 주요 상황별 탭을 홈 화면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형태로 구성돼 필요한 서비스를 상황에 맞게 빠르게 선택할 수 있다.

 

자주 이용하는 서비스를 즐겨찾기 방식으로 직접 편집해서 사용할 수 있는 ‘마이 카탈로그’ 영역도 추가됐다. 택시, 대리, 바이크 등의 아이콘이 각 이용자의 서비스 이용 빈도에 따라 자동 배치되며, 사용자가 직접 원하는 서비스를 편집해 즐겨찾기로 고정할 수도 있다. 

 

또한, 이용·예약 현황, 위치, 접속 시간 등 맥락을 기반으로 개인화된 추천 정보를 제공하는 ‘맞춤 추천 카드’가 도입돼 이동에 필요한 부가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예컨대 기차 승차권 예약 시간이 임박했을 때는 “지금 택시 타면 기차 출발 10분 전 도착 가능”과 같은 안내를 제공한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카카오 T는 택시를 넘어 운전, 배송, 여행까지 다양한 이동을 아우르며 사용자 경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왔다”며 “통합검색 고도화에 이은 이번 홈 화면 UI 개선은 더 쉽게 필요한 서비스를 탐색하고 맥락에 맞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사용자 중심의 ‘앱 사용성 강화’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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