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권 공략 강화”… 모두투어 부산지점, 개설 36주년 맞아 사업 확대 속도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7 09:32:51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모두투어가 부산지점 개설 36주년을 맞아 영남권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선다. 지방 출발 항공 공급 확대와 지역 여행 수요 증가에 대응해 상품 경쟁력과 영업 실행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모두투어는 지난 22일 부산지점에서 개설 36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행사에는 우준열 사장과 조재광 영남사업본부장을 비롯한 주요 임직원 60여 명이 참석해 영남권 사업 확대 전략과 지역 맞춤형 상품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 모두투어 부산지점 개설 36주년 기념행사에서 우준열 모두투어 사장(첫 줄 가운데)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모두투어]

 

올해 창립 37주년을 맞은 모두투어는 국내 최초 홀세일 여행 비즈니스 모델을 도입한 이후 패키지여행 시장을 중심으로 성장해 왔다. 특히 부산지점은 지난 36년간 영남권 여행 수요 확대와 지역 고객 접점 강화에 핵심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거점으로 자리매김해왔다.

 

모두투어는 최근 지방 출발 항공 공급석 확대를 계기로 영남권 여행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상품 기획과 영업 조직 간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 출발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상품 라인업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다.

 

최근 영남권 영업 전략을 맡게 된 조재광 영남사업본부장은 상품·영업 조직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수요 대응력과 현장 실행력을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우준열 사장은 “부산지점은 모두투어 성장 과정과 함께해온 핵심 지역 거점”이라며 “고객이 원하는 여행 가치를 반영한 상품 경쟁력과 안정적인 운영 역량을 기반으로 영남권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두투어의 올해 1분기 매출은 613억3955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28억3249만원으로 전년 대비 64.4%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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