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파리지엔 블랑제리 '보앤미' 국내 론칭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8 09:47:22

[메가경제=정호 기자] 신세계푸드가 파리 유명 블랑제리 ‘보앤미(BO&MIE)’를 국내에 론칭했다고 28일 밝혔다. 

 

‘보앤미’는 요즘 파리 현지에서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블랑제리다. 2017년 프랑스 론칭 이후 전통 맷돌 제분 방식으로 만든 프리미엄 밀가루 포리쉐(Foricher), 블랑제가 25년 간 키워온 천연발효종, 100% 핸드 메이드 방식 등으로 빵을 빚으며 전통과 품질을 지키면서도 정통 브레드와 디저트를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해 선보이며 현지인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사진=신세계푸드>

 

현재 프랑스에서는 파리의 예술, 문화, 패션 중심지인 마레지구를 중심으로 6개 매장이 운영 중이다. 특히 루브르 박물관 근처 리볼리 거리에 위치한 루브르 리볼리점은 파리 내 블랑제리 가운데 가장 큰 400㎡의 규모로 루브르 박물관 방문 시 꼭 찾아야 할 명소로 매일 오픈런이 일어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이 같은 인기에 ‘보앤미’는 2023년부터 스페인과 사우디아라비아로 진출 국가를 확장하고 있다. 

 

신세계푸드가 28일 서울 서초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지하 1층에 약 180㎡ 규모로 오픈한 ‘보앤미’ 신세계 강남점은 현대적 안락함이 느껴지는 매장에서 최고급 재료, 100% 핸드 메이드 방식으로 만든 어반 파리지엔 감성의 독창적인 메뉴 80여 종을 선보인다. 

 

시그니처 메뉴는 버터, 우유, 계란 등을 풍부하게 넣어 만든 빵 ‘비엔누아즈(Viennoise)’다. 주요 메뉴의 모양이 베이글과 유사하지만 풍미가 더 부드럽고 촉촉한 것이 특징이다. ‘보앤미’에서는 ‘비엔누아즈’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플레인 뿐 아니라 무화과, 호두, 크렌베리, 초콜릿 등을 넣은 다양한 종류의 메뉴를 선보인다. 

 

건강빵 관심 증가에 맞춰 프리미엄 밀가루와 천연발효종으로 빚은 사워도우 ‘르방(Levain)’도 선보인다. ‘르방’에 사용된 포리쉐 밀가루는 7대에 걸쳐 전통을 이어온 프랑스 제분회사가 첨가물 없이 100% 밀로 만든 최고급 밀가루다. 특히 농부부터 농법, 제분, 유통 등 각 단계에 엄격한 검증 절차를 통해 CRC®(CULTURE RAISIONNEE CONTROLEE) 공식 인증을 획득했다. CRC는 1999년에는 프랑스 농무부로부터 제품 적합성 인증을 받아 부여하는 공식적인 인증 시스템이다.

 

이 밖에도 섬세한 비쥬얼과 부드러운 빵의 숨결이 살아있는 ‘크로아상(Croissant)’, 바삭한 쿠키컵에 달콤한 크림을 넣은 시그니처 디저트 ‘쿠키 샷(Cookie Shot)’도 만날 수 있다. 특히 프랑스 블랑제가 직접 파리와 서울의 전통과 현재를 모티브로 개발한 익스클루시브 메뉴들도 만날 수 있다.

 

신세계푸드는 이번 ‘보앤미’ 론칭을 통해 파리 현지의 블랑제리 경험을 국내 프리미엄 소비자에게 제공하며 만족도 높이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국내 소비자들의 빵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에 맞춰 빵의 본고장인 파리에서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보앤미’를 들여왔다”며 “맛과 품질 뿐 아니라 수준 높고 감각적인 ‘보앤미’의 메뉴를 통해 새로운 블랑제리 경험을 원하는 고객들을 만족시켜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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