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밴드, 대규모 리뉴얼 진행…글로벌 사용성·확장성 담았다

황성완 기자 / 기사승인 : 2025-11-04 09:54:17
홈과 피드 통합한 ‘글로벌 메인홈’, 개별 밴드 내 4탭 구성 등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네이버는 그룹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밴드(BAND)'가 사용자 경험(UX)을 새단장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12월 초까지 이번 리뉴얼을 기념한 사용자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사진=네이버]

네이버 밴드는 2012년 출시 이후 13년간 폐쇄형 그룹 기능 및 모임 관리에 최적화된 과업 중심 기능을 제공하며, 다년간 쌓아온 서비스 노하우와 커뮤니티 저력을 바탕으로 전세계 187개국에서 꾸준히 이용되고 있다.

 

특히 미국에서 주니어 스포츠 그룹을 중심으로 성장해온 밴드는 보호자들이 종교, 업무, 가족 및 친구 모임 등으로 사용을 확장하며 주간 활성 사용자 수(WAU)가 500만을 돌파하는 등 일상 속 다양한 모임으로의 확장을 통한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는 홈 개편, 탐색 편의성 강화, 개별 메인 홈 개선, 일정 관리 기능 강화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처음 조직되는 그룹부터 이미 안정궤도에 오른 그룹까지 모임의 생애주기 전 단계를 아울러 개별 밴드의 공지·정보 등 핵심 게시물을 집중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전세계 모든 모임의 구심점으로 자리잡겠다는 밴드의 포부를 상징하는 새로운 BI도 공개했으며, 새 로고에는 ‘함께 연결되고 성장하는 커뮤니티’라는 밴드의 방향성을 담았다.

 

네이버 밴드는 이용자가 주요한 콘텐츠와 메시지를 더욱 쉽게 발견할 수 있도록, 기존 밴드의 홈이었던 ‘내 밴드 탭’과 ‘새글 피드 탭’을 하나로 합쳐 ‘글로벌 메인홈’으로 제공한다.

 

이번 개편을 통해 이용자들은 홈 상단의 '내 밴드'를 좌우로 넘기며 내가 속한 밴드를 확인하고, 화면을 스크롤해 가입한 밴드의 최신글과 콘텐츠를 이어볼 수 있다. 피드 상단에는 ‘새글 알림 배너’가 표시되어 사용자가 아직 확인하지 않은 밴드의 최신 소식이 몇 개인지 더욱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또, 개편된 메인 홈에서는 사용자가 자주 쓰는 밴드 소식이 더 눈에 잘 띄게 변경돼 관심도가 높은 정보를 놓치지 않도록 지원한다.

 

네이버 밴드는 전 세계 사용자 의견을 반영해 개별 밴드 내부를 ‘홈·게시글·일정·사진첩’의 4개 탭으로 개편하고, 그 중 ‘홈 탭’은 리더의 메시지를 멤버들에게 더 잘 전달하기 위해 주요 정보를 모아볼 수 있도록 신설됐다.

 

개별 밴드의 ‘홈 탭’에서는 공지사항, 첨부 등 중요한 내용을 한번에 모아볼 수 있다. 메인 탭인 '게시글 탭'에서는 멤버들이 업로드한 글만 모아서 확인할 수 있으며, 피드 형태로 구성돼 스크롤 형식으로 게시글을 읽어볼 수 있다.

 

이번 밴드의 대규모 리뉴얼을 기념해 지난 3일부터 오는 12월 5일까지 'NEW B 지원금 이벤트'가 진행된다. 신규 밴드를 만들면 전원에게 'NEW B 스티커팩'이 즉시 제공되며, 이 외에도 일정 등록, 게시글 작성, 신규 가입자 초대 등의 활동 미션 달성 시 추첨을 통해 최대 100만원 상당의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제공한다.

 

이동엽 네이버 밴드 리더는 “네이버 밴드는 대표 모임 관리 툴로 13년 이상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이어오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 187개국의 이용자들에게 꾸준한 응원과 사랑을 받으며 성장해왔다”며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밴드가 전 세계 사용자들을 포괄하며 모든 모임이 더욱 편리하게 추억을 관리하고, 서로 연결될 수 있도록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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